경복궁의 여름날... 2022. 08. 21

2022. 8. 30. 22:29서울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으로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 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고종 1867년에 중건 되었다.

 

흥선대원군이 주도하여 중건된 경복궁은

500여 동의 건물들이 미로같이 빼곡히 들어선 웅장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광화문 광장의 충무공 이순신

 

새로 단장 된 광화문 광장은

양옆으로 차가 다니는 도로였는데

지금은 왼편은 광장으로 오른편으로만 차가 다닐수 있다. 

 

 

세종대왕 동상

 

 

서울 역사박물관 전망대에서 본 경복궁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근정문과 행각

 

 

근정문에서 본 근정전

 

 

근정전(국보)

 

 

근정전 천정의 칠조룡[七爪龍]

 

근정전 천정에는

황제를 상징하는 황금색 용 두마리가

여의주를 가운데에 둔 모습이며

7개의 발톱은 조선의 왕이 천하를 통치하는 왕권 강화를 나타내었다. 

 

 

경회루[국보]

 

외국사신 또는 군신간의 연회장소이며

임금은 올바른 사람을 얻어야만 정사를 바로할수 있다는 의미에서

경사스러운 모임이 있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향원정(香遠亭)

 

향원정은

1873년 고종이 건청궁을 지을 때

그 앞에 연못을 파서 가운데에 섬을 만들어

2층의 육모지붕을 얹은 정자이다.

 

향원지를 건너가는 섬에는

나무로 구름다리를 만들어

향기에 취한다는 뜻으로 취향교(醉香橋)라 하였다.

 

취향교는

조선시대 연못에 놓인 목교로는 가장 긴 다리라고 한다. 

 

3년간에 걸친 공사끝에

남쪽에 있던 취향교가 북쪽으로 옮겨져 아취형으로 바뀌어 있었다. 

 

고증을 거쳐

제자리에 제 모습으로 만든것이라고 하는데 모양도 위치도 낯설다. 

 

 

북악산과 향원정

 

 

영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