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에서도 봄꽃나들이... 2024. 03. 30
2024. 4. 2. 22:13ㆍ서울
창덕궁 관람을 끝내고
함양문을 통해 창경궁으로 넘어갔다.
창경궁에도 관람객이 많았지만
창덕궁보다는 훨씬 적어 한가했다.
양화당과 통명전
양화당과 진달래
양화당은 대비의 침전이었으며
병자호란때 남한산성으로 피신 했던 선조가 돌아와 머물기도 했다.
통명전(보물 제818호)
왕비의 침전으로 사용하였으며 용마루가 없다.
희빈 장씨의 인현왕후 저주사건이 있던 전각이다.
살구나무
환경전
국왕이 거처하던 공간이다.
춘당지
그늘에서 쉬고 있는 원앙새들...
옥천교
건너편 건물에서
창경궁의 전체 뷰를 담아 보려고 갔는데
주말이어서인지 4층 옥상 전망대를 폐쇄했다.
3층으로 내려와
유리창 너머로 담아 보았다. (폰샷)
창경궁의 정문, 홍화문 (보물 제384호) (폰샷)
옥천교와 명정문
문정전.
혼전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마당에서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는 비운을 겪은 곳이기도 하다.
경춘전.
창경궁의 내전으로 사용되었으며
정조와 헌종이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
현판은 순조의 글씨라고 한다.
창경궁에서 창덕궁으로 넘어가는 함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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