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다섯번째 나들이... 2024. 05. 30

2024. 6. 5. 09:12성남시

일요일인 26일날.
친정 형제 자매들 모임을 모란역 부근에서 하고
시간이 되는 형제들만 탄천으로 걷기를 했다.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많이 쏟아지지는 않아서 걷기는 그럭저럭 좋았다. 

 
 

동생들도 
이렇게 평화스러운 곳을 큰언니 혼자만 다니셨다구? 
 

동생 하나가
모란장에서 사들고 온
미꾸라지를 방생하는 중에 
갓 부화한 새끼오리들이 출현했다. 
 
카메라를
준비해오지 않아 아쉬운 장면을 놓쳤다. 
 

수련
 

해서 3일 후, 
탄천 수진습지원에 혹시나 새끼오리들을 만날까 해서 갔더니
연못의 부유물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느라 오리들의 모습은 볼수 없었다. 
 

그냥 돌아가기는 아쉬워 주변을 잠시 걸어 보았다. 
 
갈퀴나물
 

메꽃
 

자주개자리
 

메밀과 양귀비가 있는 풍경
 

 
 

 
 

메밀은 시들어 가고 양귀비가 피고 있다.
 

탄천의 흰목물떼새
 

해오라기 유조
 

코스모스밭
 

큰주홍부전나비
 

 
 

흰나비
 

배치레잠자리
 

울타리아재비
 

비비추
 

큰금계국이 있는 풍경
 

개소시랑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