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유원지에서 버섯탐사... 2024. 08. 25
2024. 8. 30. 21:30ㆍ남한산성의 풍경과 꽃
덥지만
주말인데 집에 있기가 갑갑해
잠깐만이라도 돌아 보려고
남한산성 유원지 근린공원으로 버섯탐사를 나갔다.
무슨 천생연분인지 우연히 꽃벗님을 또 만났다.
함께 다니면서
노랑망태 버섯 한송이만 봐도 금상첨화일것이라 했는데
노랑망태버섯을 세송이나 만났고
처음 보는 눈물버섯과 말징버섯 그리고
보기 드물다는 노랑색 지렁이 '육상플라나리아'도 만났다.
(폰사진입니다)
노랑망태버섯
꾀꼬리버섯. 오이꽃을 닮아 오이꽃버섯이라고도 함. 식용가능
꾀꼬리버섯 군락
오뚜기광대버섯
여우꽃각시버섯
암회색주름버섯
눈물버섯
아까시흰구멍버섯(장수버섯)
이날 본 버섯 중 대물 인, '말징버섯'이다.
생김새가
말(馬)의 발바닥에 박는 못 인, 징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어린 버섯은 식용 가능하다고 한다.
수국
벌개미취
노린재나무 열매
노랑지렁이 '육상플라나리아'
입모양이 깔때기를 닮았다.
유원지 계곡의 주말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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