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의 초여름... 2025. 05. 23
2025. 5. 29. 20:20ㆍ성남시
탄천 소식이
긍금해서 또 나가 보았다.
찾는 오리가족이나 나비는
이날도 볼 수 없었다.
날씨는
한여름처럼 덥고 습했다.

태평습지원 쪽 유채꽃은
거의 지고 명아주가 완전히 점령했다.
코스모스가 피기 시작했다.

작약은 절정을 지나고 있었다.


가을이 오기 전에
코스모스가 많이 필 거 같다.

왜가리

남개연


큰주홍부전나비 암컷.
이날 10여마리 정도 만났다.

수컷

말뱅이나물꽃
(꽃사포나리아. 중국안개초)




말뱅이나물꽃이
쌀가루를 뿌려 놓은것처럼 피었다.

배암차즈기(곰보배추)

분홍토끼풀

토끼풀밭
태평습지원에서 수진습지원으로 가는 중...

붓꽃

수진습지원
화단 정리일을 하시는 직원들께
새끼오리 근황을 물어보니
저 나무 밑에 둥지를 틀고 알을 열댓마리를 낳아
가끔 굴려주는걸 봤는데
어느날 어미가 자리를 비운 사이에 까치들이 쪼아 먹었다는 슬픈일이...
올해는 탄천에서
새끼오리들을 못보고 넘어가야할것 같다.

자전거광장의 유채꽃


수레국화

유채밭에 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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