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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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산 꽃 나들이... 2024. 04. 06
앞산의 꽃소식이 궁금해서 건너가 보았다. 앵초는 아직이고 꿩의바람꽃과 중의무릇은 지고 있었다. 연복초와 개별꽃은 한창 예쁘게 피고 있었다. 연복초 복수초가 지면서 연이어 피어난다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다섯방향으로 꽃이 핀다고 하여 오면화라고도 한다. 앵초. 지금은 피었을텐데... 끝물로 가는 꿩의바람꽃과 중의무릇 현호색 연보라색으로 핀 현호색 잎모양이 다른 현호색 산괭이눈 개별꽃 산괴불주머니 왜제비꽃 양지꽃. 손님도 와 있네요. 딱새 계류 근린공원 연못의 올챙이들... 문제: 올챙이는 알을 낳을때 더운물에서 낳을까요, 찬물에서 낳을까요?
2024.04.09 -
탄천의 봄날... 2024. 04. 06
성남 벚꽃 9경 중, 1경인 중앙공원에 이어 2경 인, 분당 보건소 앞 탄천에 나가 보았다. 약간 이른듯 했지만 다음날이면 꽃비가 되어 바람에 날릴텐데 미리 다녀오기 잘했다. 성남 벚꽃 제 2경, 분당 보건소 앞 탄천변 탄천 돌다리에서 본 풍경 보건소와 차병원 쪽... 해오라기인가 담아 확인해 보니 논병아리 검은등할미새 왜가리 풀또기 긴병꽃풀 자주광대나물 자주광대나물이 풍년이다.
2024.04.08 -
뽀리뱅이. 긴병꽃풀. 큰광대노린재 外(동네에서)... 2024. 04. 05
동네 길과 공원에서 만난 꽃들입니다. 뽀리뱅이 얼마나 많이 필지 기대가 되는 봉우리를 달고 있다. 이제 시작 긴병꽃풀 흰민들레 벌써 출현한 큰광대노린재 냉이꽃 명자나무 10년전에 주민이 심은 동백나무 쇳빛부전나비 털두꺼비하늘소 자두나무 복자기나무와 쇠딱따구리 복자기나무 잎 사이에 핀 꽃 복자기나무꽃 벚꽃
2024.04.07 -
성남 중앙공원에 벚꽃이 피고... 2024. 04. 04
성남 중앙공원은 1989년도 분당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한산 이씨 묘역(경기도 기념물 제116호) 전체가 수용 당하기 직전에 문화재 보존지구로 지정되었다. 성남 중앙공원은 역사적 전통 문화의 보존과 신도시와의 조화된 휴식공간 및 시민공원으로 쓰이고 있다. 분당호와 돌마각 분당호는 경주 안압지를, 돌마각은 경복궁 경회루를 본떠 만들었다고 한다. 마침 오리 두마리가 연출을 해준다. 돌다리 난간 사이로 본 풍경 선생님과 함께 나들이 나온 유치원 어린이들... 돌마각에 올라가서 본 풍경 한산 이씨 수내동 가옥과 관리소 진달래 배경으로 할머니도 인생샷. 내천 풍경 자전거를 탄 여인. 주차장 공사중이라 뒤에는 파란색 휘장으로 가렸다. 수양벚나무 중국 심양과 자매결연으로 만든 중국 정원
2024.04.05 -
처녀치마. 큰괭이밥. 현호색 外(남한산성)... 2024. 04. 01
지금쯤 피었을까 나도개감채... 작년 기준으로 비슷한 날짜에 가봤는데 아직인지 꽃은 못봤고 주변을 살피면서 몇가지 담아 보았습니다. 처녀치마 큰괭이밥 현호색 큰개별꽃 흰털괭이눈 흰털괭이눈과 표주박이끼 나도개감채잎 뿔나비 겨우살이꽃 숭렬전(崇烈殿) 백제의 시조 인, 온조왕 (BC 18 ~ AD 28) 과 1624년(인조 2년)에 남한산성 축성 당시 책임자였던 '이서'의 위패를 모신 시당이다. 1972년 5월 4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 2호로 지정 되었다. 행궁 유사시 왕이 대궐을 떠나 머물던 건물 인화관 중앙에서 내려온 관리나 외국 사신이 머물던 객사. 남한산성 순교자 성당
2024.04.04 -
동네에서 본 봄꽃들... 2024. 04. 01
흰광대나물 향기부추 광대나물 꽃다지 서양민들레 흰민들레 종지나물(미국제비꽃) 긴병꽃풀 까마귀밥나무 명자나무 백목련 자목련
2024.04.03 -
창경궁에서 만난 꽃들... 2024. 03. 30
관람객의 혼잡함에서 벗어나 창경궁의 대온실과 야생화 화단에서 봄꽃들을 만났습니다. 무늬둥글레 수선화 아네모네 메밀여뀌 자금우 보리수나무 괴불나무 양구개느삼 골담초 호랑가시나무 철쭉 댓잎현호색 할미꽃 족도리풀 산자고 미선나무 히어리
2024.04.03 -
창경궁에서도 봄꽃나들이... 2024. 03. 30
창덕궁 관람을 끝내고 함양문을 통해 창경궁으로 넘어갔다. 창경궁에도 관람객이 많았지만 창덕궁보다는 훨씬 적어 한가했다. 양화당과 통명전 양화당과 진달래 양화당은 대비의 침전이었으며 병자호란때 남한산성으로 피신 했던 선조가 돌아와 머물기도 했다. 통명전(보물 제818호) 왕비의 침전으로 사용하였으며 용마루가 없다. 희빈 장씨의 인현왕후 저주사건이 있던 전각이다. 살구나무 환경전 국왕이 거처하던 공간이다. 춘당지 그늘에서 쉬고 있는 원앙새들... 옥천교 건너편 건물에서 창경궁의 전체 뷰를 담아 보려고 갔는데 주말이어서인지 4층 옥상 전망대를 폐쇄했다. 3층으로 내려와 유리창 너머로 담아 보았다. (폰샷) 창경궁의 정문, 홍화문 (보물 제384호) (폰샷) 옥천교와 명정문 문정전. 혼전으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
2024.04.02 -
창덕궁의 봄꽃나들이... 2024. 03. 30
서울의 5대 궁궐 중, 유일하게 세계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는 창덕궁에 만첩 홍매화와 살구나무꽃이 멋지게 피었다고 해서 다녀왔다. 관람객이 많을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그동안 고궁나들이 한것 중에 가장 많은 인파를 만난것 같다. 홍매화가 핀 곳 주변은 비지고 들어 갈수가 없어 기다려가며 되는 대로 몇 장을 담아 보았다. 창덕궁의 정전, 인정전 보물 제225호 고궁의 봄 홍매화로 핫한곳, 좌측은 성정각 일원. 우측은 삼삼와 일원 성정각 자시문(資始門) 의 만첩홍매. 자시문 앞 홍매는 선조때 명나라에서 보내온 나무이다. 혹한등으로 원래 줄기는 고사하고 곁가지가 자란것이며 수명이 400년이 되었다고 한다. 성정각 일원에 심어져 있어서 성정매로 부르기도 한다. 곁가지에서 핀 홍매화 성정각 일원 성정각 안쪽으로 들어와..
2024.04.01 -
신구대 식물원의 봄꽃들... 2024. 03. 27
남한산성에서 청노루귀를 만나고 있을때 동생에게 전화가 왔다. 오후에 신구대 식물원에 갈수 있겠냐고 묻길래 시간을 보니 서둘면 다녀올수가 있을것 같아 내려가는 길에 정류장에서 만나 신구대 식물원으로 갔다. 신구대 식물원은 가끔 가는 곳이어서 꽃자리를 대충은 알고 있으니 요즘 피는 꽃을 찾아 번개처럼 돌아보고 돌아 왔다. 깽깽이풀 한두장 떨어지기 시작했지만 깽깽이풀은 보기좋게 피어 있었다. 깽깽이풀의 인기 동의나물 곰취 잎과 닮아 혼동하기 쉬운데 동의나물은 독성이 있다. 동의나물도 보기 좋게 피어 있었다. 동강할미꽃 산자고 갱깽이풀 옆에 있는데다 눈에 잘 띄지않아 밟혔다. 청노루귀 & 흰노루귀 복수초 왜제비꽃 졸방제비꽃 돌단풍 장수만리화 올챙이
2024.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