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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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 식물원의 가을꽃... 2022. 09. 22
신구대 식물원에 핀 가을꽃들이 궁금해 다녀왔다. 꽃무릇은 중앙공원과 마찬가지로 많이 시들었고 한 바퀴 돌면서 어여쁜 꽃들과 눈맞춤을 했다. 꽃무릇 당잔대 백부자. 전멸된줄 알았는데 한송이 꽃을 만났다. 단양쑥부쟁이 은방울꽃 열매 큰꿩의비름 양하 각시수련 바늘꽃(기우라)
2022.09.28 -
성남 중앙공원과 탄천 풍경... 2022. 09. 20
꽃무릇이 조금 이른 감이 있을거란 생각으로 성남 중앙공원에 다시 가봤는데 며칠을 뜨겁던 날씨때문인지 한쪽은 피지도 않았는데 지는곳이 더 많다. 한바퀴 돌아 보고 내천(분당천)을 따라 탄천으로 나가 야탑역까지 걸었다. 꽃무릇 틸팅 내천 초림교 난간의 꽃 지난번 폭우에 쓰러진채로 꽃을 피운 미국쑥부쟁이 미국나팔꽃도 쓰러진채로 꽃을... 맴돌공원. 탄천은 수마가 할퀸 흔적이 보인다. 탄천과 판교 흰뺨검둥오리 가마우지들... 지난 폭우에 놀랬을텐데 새들을 볼수 있어서 좋은 탄천이다.
2022.09.27 -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와 장미원에서... 2022. 09. 18
지난 주말 아침에 올림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들꽃마루의 황하코스모스 다른해와 달리 키가 부쩍 큰 황하코스모스 원두막에서 내려다 본 풍경 장미 장미원 나비 솔딱새 뚜껑덩굴 평화의문
2022.09.26 -
창밖 풍경...
태풍 힌남노와 난마돌이 물러가고 난, 아침 하늘이 예쁜날에 창틀에다 삼각대 고정하고 저속 촬영을 시도해 보았다. 11층에, 목높이의 창틀, 불안정한 상황에서 결과물이야 어떻든 해봐야 재미있다는 생각이다. 9월 14일 아침 6시 51분 6시 59분 9월 16일 아침 6시 49분 저녁 7시 31분 저녁 8시. 소나기가 쏟아짐 9월 18일 오전 7시 31분
2022.09.23 -
성남 중앙공원에서(2)... 2022. 09. 17
전날, 소나기가 세차게 퍼부었다. 꽃무릇에 맺힌 물방울이 예쁠것 같아서 성남 중앙공원에서 사진 놀이를 즐겼다. 이날 상황 (9월 17일) 틸팅샷
2022.09.23 -
성남 시청 나들이... 2022. 09. 16
날씨가 꾸물거리고 비예보가 있어 가까운 곳, 성남 시청에 다녀왔다. 짧은 거리인데도 도착하니 그사이 날씨가 확 개인다. 가을꽃이 피기 시작했으니 잘 보고 가라는듯... 성남 市청사 고추잠자리 꽃무릇 꽃무릇 길 꽃댕강나무 열매가 익어가는 망적천문동 병꽃나무 구절초 이질풀 벌개미취와 루드베키아 큰꿩의비름 & 애기나팔꽃 부레옥잠 미꾸리낚시
2022.09.22 -
성남 중앙공원에서(1)... 2022. 09. 12
추석 연휴 끝날에 성남 중앙공원의 꽃무릇이 얼만큼 피었나 다녀왔다. 이 날부터 일주일 후면 보기좋게 필것이란 예측과 달리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오늘 가보니 벌써 많이 지고 있었다. 꽃무릇(9월 12일) 한송이 남은 제주상사화 백양꽃 암먹부전나비 괭이밥 닭의장풀 돌마각과 분당호
2022.09.20 -
남한산성의 초가을 야생화(4)... 2022. 09. 11
이른 아침에 멀리서 달려온 꽃친구와 함께 남한산성의 여러곳을 들러 만나본 꽃들입니다. 무릎까지 물에 빠지며 건너가 담은 '바위떡풀' 산개구리 자주조희풀 & 이삭여뀌 눈빛승마 이제 시작 인, 투구꽃과 흰진범 개싸리 & 흰좀싸리 수리취 흰닭의장풀 쌍두화 참회나무열매 백부자 백부자 병아리풀 장경사 신지옹성 소나무가 있는 풍경 가을이 성큼
2022.09.19 -
추석날 오후, 창밖 풍경... 2022. 09. 10
올 추석날, 석양이 그렇게도 멋졌다던데... 전날 저녁식사 후, 아이들과 율동공원 한바퀴 돌면서 다음 날인, 추석날 석양과 달을 보러 가야겠다고 생각 했는데 그렇게 하질 못했다. 집에서 서쪽으로 지는 석양이 아닌 동쪽으로 비추는 풍경을 담아 보았다. 서쪽으로 보이는 뷰가 아파트 건물 사이여서 이 정도... 구름에 가려진 보름달 지인 작가의 사진 빌림
2022.09.18 -
남한산성의 초가을 야생화(3)... 2022. 09. 10
이전날 아이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 걸로 명절 행사를 끝낸터라 추석날 인, 이날은 나만의 세상이다... 남한산성의 오래전 걸었던 외진 길을 찾아들었다. 길도 험하고 뱀 출몰도 잦아서 망설여지는 곳이었지만 지금 아니면 언제 가보겠냐는 배짱으로... 스틱으로 툭툭 치며 걷다보니 남한성에서 흔히 보이지 않는 꽃들과 버섯도 있었다. 폭우에 길이 무너져도 곱게 꽃을 피운 이삭여뀌 집잃은 생쥐가 고개를 내밀고 바깥 세상을 살피고 있다. 단풍취 젖버섯아재비 송장풀 & 우산나물 개싸리 까실쑥부쟁이 분취 & 고려엉겅퀴(곤드레) 고려엉겅퀴 나비나물 영아자 붉은싸리버섯(식용가능) 서덜취 흰바디나물& 새끼꿩의비름 누린내풀 이고들빼기 & 고마리 생태교란식물 가시박 새박 행궁 앞, 종각. 조선시대에 4대 名鐘 중 하나로 손꼽히는 ..
2022.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