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동물, 곤충(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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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대교 나들이... 2022. 12. 07
날씨 예보를 알아 보니 맑기도 하고, 춥지도 않다고 해서 오전에 팔당대교로 고니를 만나러 갔다. 돌아 올 시간은 금방 다가오고 있는데 고개만 주억거릴뿐 도도한 고니들은 날아줄 생각이 전혀 없다. 한강 고니 청둥오리들과 함께 있는 모습 날 듯 하다가 바로 내려 앉는 오리들... 그래도 아쉬움은 달래 보라고 두마리가 날아준다. 팔당대교 산곡천 돌다리에서 본 풍경 당정뜰 메타 숲길
2022.12.11 -
올림픽 공원 탐조... 2022. 11. 29
올림픽공원에서 만난 새들입니다. 느긋하게 기다리다 보면 많은 새들을 만날수 있을텐데요... 물까치 대륙검은지빠귀 은행나무의 직박구리 까치 단풍 구경하는 까치 논병아리 거위 중대백로 숨은그림찾기. 청둥오리는 몇 마리... ? 한마리 두마리 세면서 다가가다 날려 보냈어요. 고양이
2022.12.04 -
동네 탐조... 2022. 11. 25
카메라를 두고 가는 날은 유난히 새들이 많이 날아 오고 카메라를 들고 가는 날은 그 흔한 까치나 직박구리들도 잘 안 온다. 왜 일까? 그래도 자주 오는 새들이어서 움직임이 포착되면 간혹 내다 본다. 걸려드는 놈이 있으니까... 잘 생긴 감나무 오색딱따구리 전날은 3마리나 날아와서 분주 하더니... 청딱따구리 곤줄박이 어치 숨은그림찾기 가는줄닷거미
2022.11.30 -
감나무에 온 새들... 2022. 11. 18
두 아들네가 사는 아파트에 큰 감나무 두 그루가 있는데 올해는 전년에 비해 감이 많이도 열렸다. 미처 따지 않은 감을 먹으러 새들이 많이 날아 와 날마다 사진에 담아 보기 시작했다. 까치. 물까치. 참새는 떼로 몰려 오고 어치. 직박구리는 물론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도 온다. 청설모도 왔다. 작년엔 동박새도 왔으니 올해도 볼수 있을지... 오색딱따구리 참새 참새 직박구리 까치. 생긴것과 다르게 경계가 무척 심하다. 문을 닫고 나니 청딱따구리가 보였다. 문을 살짝 여는데 날아가 버렸다. 감 먹는 청설모(폰샷) 하필 카메라를 두고 온날 찾아왔다.
2022.11.24 -
곤줄박이... 2022. 10. 11
단지 화단, 주목나무에 곤줄박이가 날아들어 열매를 따먹는다. 작기도 한것이 동작도 무척 빠르다. 딴 열매를 나뭇가지에 앉아 두발로 꼭 잡고 쪼아 먹는다. https://tv.kakao.com/v/432739469
2022.10.19 -
훌쩍 커버린 청둥오리들... 2022. 06. 15
이날은 날씨가 맑아 걸어 보자고 나간 탄천 습지에서 어느새 자라서 어미만큼 커진 청둥 오리 새끼들을 만났다. 어미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형제 자매 10남매가 맏이를 졸졸 따라 다니며 먹이 활동을 하고 있었다. 녀석들 하는 짓을 보고 있노라니 수두룩한 동생들 맏이 노릇하던 나를 보는것 같아 어린 시절이 생각났다. 가까이 다가가도 관심도 없고 경계도 하지 않는다. 열마리 맞나? 맏이의 인원 체크. 맏형 따라 먹이 찾아 가는 길... 칙칙폭폭 기차놀이하며 가는 길... 정지! 차린건 없지만 오늘은 여기서 많이 먹자... 먹을땐 위아래가 없음... 다른 청둥오리 새끼들은 이소해 습지에서 탄천으로 나갔다.
2022.06.23 -
궁금한건 못 참아... 2022. 06. 08
어치 한마리가... 스텐리스로 된 가로등 구조물에 비친 자기의 모습을... 요리 보고... 조리 보고... 들이 받아 보고... 깨물어 보아도 내가 왜 저 속에 들어갔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다... 그 꼴을 지켜보던 직박구리가 하는 말... '바보'
2022.06.16 -
오목눈이 유조와 귤빛부전나비... 2022. 06. 02
큰길 건너 앞산, 근린 공원 주변에 무슨 꽃이 피고 있을까 가봤더니 가물어서 말라버린 실개울에 목 축이러 내려오던 오목눈이 유조들이 나무가지에서 갸웃거리며 내가 돌아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개망초 줄기엔 아까부터 귤빛부전나비가 앉아 쉬고 있었다. 귀여운 오목눈이 유조 귤빛부전나비
2022.06.08 -
까치와 까마귀 유조... 2022. 05. 24
단지 1층 공동현관 앞 화단 구석에 까치가 둥지를 틀었다. 3마리가 부화를 했는데 육추 장면은 보지 못했고 이제 이소중인 유조로 비틀거리며 걸어나와 애타게 엄마를 찾고 있었다. 어미는 대나무에 앉아서 접근 경계를 하느라 시끄럽다. 동생은 둥지안에... 화단 구석, 마른 대나무 가지속에 까치 둥지. 지금은 모두 이소해 빈 둥지만 남았다. 1층 엘리베이터 앞에 까마귀 한마리가 날아 들었다. (폰샷) 이 녀석도 유조로 이소중인것 같다.
2022.05.31 -
큰 광대노린재와 우리가시허리노린재
동네에서... 큰광대노린재 우리가시허리노린재(폰샷)
202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