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나들이l... 2019, 09, 06
창경궁을 가려면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내려
창덕궁을 통과해 가는것이 편하다.
돌아 올때도
창경궁을 구경하고 창덕궁을 통해 안국역으로 오는것이 편하다.
홍매화가 피는 봄철이나, 단풍이 드는 가을철은 아니어도
언제나 돌아 보기 참 좋은 우리의 궁궐이다.
창덕궁은
1405년 태종5년에 지어진 조선의 궁궐이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와 더불어
비원은 정자, 연못, 괴석이 어우러진 왕실의 후원이다.
한국의 정서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창덕궁의 정문 인,
돈화문으로 입장 해 진선문으로 건너가는 금천교는
궁궐에 남아있는 돌다리 가운데 가장 오래 된것이라고 한다.
때아닌 복숭아꽃
인정전[仁政展] 일원
인정전[仁政展]
이궁의 정전으로서 국왕의 즉위식 또는 대례를 거행하던 곳이다.
인정전
인정전 내부
낙선재(樂善齋)(보물:제1764호)
조선 24대 임금인 헌종의 후궁을 위한 애틋한 사랑과 검소함이 묻어 나오는 곳으로
단청을 하지 않은 소박한 모습이다.
석복헌에서는 순종의 비 순정효황후가 1966년까지 기거하였고,
낙선재에서는 영왕의 비 이방자 여사가 1989년까지 생활하였다.
일본 관광객들...
동궁의 거처
봄날 홍매화가 반겨 주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