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개나리와 전철... 2020, 04, 01

4월 첫 날,

전철 분당선을 타고 응봉산 개나리 구경을 가려고

마스크에 손 소독제까지 준비해서 나갔다.

지하철에 승객이 많이 탔으면 다시 돌아 올 생각이었는데

한 칸에 10여명 정도로 한산했다.

응봉산 개나리는 절정이어서

시기는 잘 맞추어 갔다는데 뭔가 아쉬움이 남는...

건너편에서 본 응봉산

용비교에서

오가는 전철과 함께 담아 봤는데

키가 작은게 흠...

아니면

내 키에 비해 난간이 높은게 흠...???

건너편에서 담기는 보도교가 없어 위험하다.

차량이 한산할때 얼른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