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 문화유산, 창덕궁... 2021, 10, 31
금비.
2021. 11. 8. 05:49
고궁의 단풍이 고울때 가보자고
블친 언니와 창덕궁을 찾았다.
기대만큼 곱지는 않았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한다는게 더없이 즐겁고 좋았던 날이다.
서울에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 5개의 궁궐이 있다.
세계 어디에서도
한 수도안에 5개의 궁궐이 있는 곳이 없다고 한다.
창덕궁은 조선 태종 5년에[1405년]에 건립했다.
1997년에 종묘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보물 제 383호]
서울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 된 목조건물이다.
진선문과 금천교. 금천교는 보물 제 1762호.
인정문. 보물 제 813호
창덕궁의 정전 , 인정전. [국보 제 225호]
인정전
인정전
낙선재 [보물 제 1764호]
헌종이 경빈 김씨를 위해 지었다고 전해 짐.
이방자여사와 덕혜옹주가 기거하신 곳이기도 함.
와송
감나무
낙선재일원
작살나무열매
용담
용담과 희정당
희정당. 보물 제 815호.
본래 침전이었다가
조선 후기와 대한제국 시대에 왕의 집무실로 사용되었다.
한식과 서양식이 어우러진 건물이다.
궐내각사 일부.
궐내각사는 왕실과 관련있는 관청들이 있는 곳.
정치[홍문관]. 건강 [내의원]. 정신문화[규장각]. 왕의 칙령과 교서를 보관하던[예문관]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