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의 가을 야생화... 2024. 09. 29

주말이어서 

조금 이른 시간에 남한산성을 향해 집을 나섰다. 

 

올라갈때는 비교적 한산했는데

내려오는 길은 양방향이 모두 막혀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이번주에도 행사가 있어 부분별로 통제를 한다고 한다. 

 

바위떡풀

 

이른 시간이라 빛이 부족하다.

 

뱀을 두마리나 만나 등골이 얼마나 오싹하던지... 

 

 

 

 

 

 

 

 

 

 

 

 

 

바위떡풀을 보고 나오는 길에 건너는 개울. 고마리가 많이 피었다.

 

서덜취

 

 

 

꽃받침이 특이한 모습

 

 

 

 

 

 

 

까실쑥부쟁이

 

아직도 꽃을 피우지 못하는 새끼꿩의비름

 

 

 

 

멸가치꽃

 

멸가치씨방

 

멸가치는

 '멸'(멸치)과 '가치'(개비)의 합성어로 

열매의 모양이 멸치가 개비로 늘어선 모양을

보는 것 같다는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흰좀닭의장풀

 

이고들빼기

 

꼭두서니

 

개여뀌와 노랑괴불주머니

 

새박

 

 

둥근잎유홍초

 

동문(좌익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