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날 일상... 2024. 01. 01

2024. 1. 3. 14:05풍경

새해 첫날... 

 

창밖을 내다보니 

바라보이는 산 중턱에 안개가 띠를 두르고 있다. 

 

밝기는 했지만 해는 아직 떠오르지 않았다. 

 

새해 첫날 내다본 아침 풍경

 

단지 뒷 산쪽에서

일출을 보려고 올라가는데 

후문 마스터키를 빼놓고 왔다.  ㅜㅜ

 

집으로 갔다 오기엔 늦을것 같아 

단지 끝 공원에 올라가 보았다. 

 

서쪽 하늘엔 반달이 방긋... ^.^

 

08시 28분

 

앞산에 가려 늦게 떠오르긴 했지만 새해 첫 일출을 보긴 봤다. 

 

집에 내려와서

다시 내다보니 안개띠는 여전하다. 

 

 

저녁에

네번째 손주 생일에

케익을 사들고 갔다가 

함께 저녁 먹고 케익에 촛불 밝히고

축하 폭죽 터트리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다.

 

안고 있는 인형은 

손녀가 좋아하는 인형 '금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