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의 유채꽃 외 ... 2025. 05. 15

탄천 습지원에 혹시나 새끼 오리가 보일까 아니면 유채꽃은 한창일테니 어슬렁거리며 또 나가본다. 탄천으로 흐르는 내천에선 보인다는데 이 날도 새끼오리는 못보고 유채꽃과 그외 여러가지 눈맞춤을 하며 걸었다. 분홍토끼풀이 피기 시작했다. 흰토끼풀 큰주홍부전나비 푸른부전나비 두번째 본 큰주홍부전나비 노랑꽃창포 노랑꽃창포가 한창이다. 물고기 사냥중 인, 왜가리 노랑어리연과 풍경 유채밭 초입은 명아주가 차지했다. 명아주에 앉은 무당벌레 명아주 유채꽃이 가장 많이 핀 곳 작약도 피기 시작 청보리밭(밀이라는 분도 있음) 남개연 수련 잠자리 창질경이 미나리아재비와 큰물칭개나물

화요일 오전에 남한산성을 찾았다. 지난번보다 버스환승이 바로바로 이어져서 이날은 수월하게 갈수 있었다. 개원사를 들머리로... 일주문 부근에 이제 한창 예쁜 으름덩굴꽃 개원사 전경 경내 안내판 이날 찍은 사진들을 집에 와 확인해 보니 벌레가 참 많이 따라왔다. 사찰엔 아직도 모과나무꽃이 한창이다. 애기나리 작년말에 폭설로 부러진 나무들이 덮여있어 나도개감채가 있는 계곡은 들어가지 못하고 ... 어쩌면 고사했을수도...콩제비꽃 천남성천남성 집안중에 잎에 결각이 있는것은 기본이 되는 종이지만 쉽게 눈에 띄는 종이 아니라고 한다. 결각이 없는둥근잎천남성은 많이 보였다.서울 족도리풀.꽃안에 흰띠가 있는것은 서울에서 발견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폭설로 부러진 나무들에 묻혀있던 미치광이풀이 모습을 드..

시민텃밭에서 찻길을 건너 집으로 오는 버스를 타기전에 성남시청도 한바퀴 돌았다. 시청사푸드 페스티발이 열리고 있다. 미니장미 세덤 이끼용담 붓꽃 은방울꽃 인디언앵초 단풍잎 매화헐떡이풀 미국쥐손이풀 좀씀바귀 은방울수선화 백자단 오공국화 만병초 노각나무 물매화 자엽병꽃나무 무늬삼색병꽃나무 병꽃나무 홍가시나무 홍가시나무 꽃봉오리 공조팝나무 이팝나무 자엽자두나무 살갈퀴 수련 연못

성남 시민 텃밭 분양 응모(추첨제)에서 우리집은 떨어지고 지인은 작년에 이어 당첨돼 텃밭을 가꾸는데주변에 핀 꽃들 보러 오라고 연락을 했다.남들은 농사일 하는데나는 카메라 들고 꽃만 찾아 한바퀴 돌았다.우리집은 내가 초 5학년까지 농사를 지었는데그때도 이런 꽃들이 있었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분홍아까시 흰아까시 병꽃 찔레꽃 이팝나무 등나무꽃 황매화 모내기를 끝낸 논 큰봄까치꽃 주름잎 개소시랑개비 애기똥풀 물칭개나물 물냉이 갈퀴나물 개화를 시작한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시민텃밭 풍경

이맘때면 갓태어난 새끼오리들이 어미를 따라 다니는 장면을 볼수 있을까 해서 탄천에 나가 보았다. 가보니 아직인지 숨어 있는지 오리 가족은 만날수 없었고대신 이것저것 볼것이 너무 많아 많이 걸어본 날이다. 모란역 근처흑염소 특화거리(예전엔 개시장)에서 탄천으로 나간다. 탄천에 나가서 보니 시원한 풍경이 참 좋다.좌측 건물은 올해 에어쇼 대비해 짓는중이다.왜가리가 날아 오길래 연사로 담아 봄. 수진습지 남개연어느새 연꽃피는 계절이 되었다. 수련 올해는 얼치기완두가 대세다. 평일인데 라이더들이 많았다. 자라들의 일광욕 ㄴ타워 위쪽 우측에 튀어나온 부분이 보여 무너지는가 놀라서 가만히 보니유리창 청소를 하는것 같다.물체가 움직이고 있었다. 큰물칭개나물 꽃이 보기좋게 피어 있다.꽃모양이 봄까치꽃과..

괴불나무 공조팝 고광나무 금창초 매발톱 덩굴해란초 자주달개비 땅비싸리 잔개자리 반하 메꽃 애기나리 황철쭉 구름 무지개 원을 그린 햇무리

대체 공휴일 인, 연휴 끝날 성남시 식물원의 꽃들이 궁금해서 다녀왔다.큰두루미꽃작년에 3촉이 보였는데 올해는 단 한촉뿐이다. 분홍덩굴장구채 아직도 피고 있는 빈카 모란 부전나비 붓꽃 쥐오줌풀 은방울꽃 & 범꼬리 개나리자스민 왜성정향나무꽃과 갈퀴조팝나무잎 꽃창포 매미꽃 캥거루발톱 블루베리꽃 비목나무 향기가 좋은 왜성정향나무 칠엽수(마로니에)꽃 나나스덜꿩나무 연못 나오는 길에 본 살구나무.열매가 많이 달렸다.

날씨는 시리게 맑은데 강풍이 분다. 그래도 바깥 세상이 궁금해 신구대 식물원에 다녀왔다.튤립은 절반은 졌고 작약은 아직이다. 중앙정원 대형 수반에 핀 수련 분홍갈기동자 금새우란 새우란 흰땃딸기 은방울꽃 연잎꿩의다리 동의나물 매화마름 요강나물 풀솜대 미나리냉이 고사한줄 알았는데 싹 올린 백부자 삼지구엽초 붓꽃 반호우드조팝나무 꽃봉오리 반호우드 꽃 피나물 둥글레 방울철쭉 길마가지열매 으름꽃 참꽃 서양산딸나무 옥상에서 내려다 본 풍경

큰길 건너 근린공원과 야산을 들렀다.사당엔 겹벚꽃이 절정을 지나기 시작했으며 며칠전엔 안 보이던 큰구슬붕이가 예쁘게 피어 있었다. 이집선생 사당으로 오르는 길 오늘도 수많은 물까치들이 광목 찢는 소리를 내며 분주하다. 이집선생 사당 겹벚꽃 큰구슬붕이 각시붓꽃 변덕스러운 날씨에 각시붓꽃이 힘겹게 피어있다. 조개나물 꽃받이 세잎양지꽃 애기수영 긴병꽃풀 노린재나무 꽃 열매 맺는 청미래덩굴 모과꽃 모과나무

4월 끝자락에도 바람이 쌀쌀하다.모처럼 맑은 주말이어서 오후에 분당 중앙공원을 찾았다. 연못(분당호)가에는 영산홍이 예쁘게 피어 있었고생각지않은 들현호색을 만나고 개천가에는 자주괴불주머니와 살갈퀴가 예쁘게 피었다. 다리에서 본 내천.어느새 초록이 무성해지고 있다. 나들이 나온 가족 노란수선화는 다 져버리고 초록이 덮고 있다. 영산홍길과 걷는 사람들... 겹벚꽃 겹명자꽃 흰색은 거의 지고 빨간 겹명자가 예쁘게 피었다. 뷴당호에 영산홍 분당호와 돌마각 강아지와 돌다리를 건너는 견주들... 돌마각은 보수중이어서 올라가지 못함. 가마우지. 가까이서 보니 파란눈이다. 셔터소리에 놀라 날아가는 녀석. 한산 이씨 수내동 가옥 붉은머리오목눈이얼마나 많은지 시끄러울 정도다. 들현호색 들현호색 살갈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