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희망대공원 능소화길 外... 2025. 06. 30

2025. 7. 7. 22:00성남시

성남 원도심의 희망대공원은
1970년대에 조성되어 각종 놀이시설을 갖춘 성남의 유일한 공원이었다.
 
1983년
경기도 성남 도서관이 설립되면서
인근 주민들의 공원 이용도가 높아지자
1997년 성남시에서 공원 시설로 바꾸어 조성하였다. 
 
희망대공원 아래쪽은 
남 제1공업단지 자리였던 곳이었는데 근린공원으로 조성을 했고 
현재 성남 박물관이 있으며 앞으로 법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2025년까지
트리타워, 스카이워크, 트리 어드벤쳐, 포레스트 갤러리 등이 설치되는
희망대공원과 함께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될것이라고 한다.
 
너무 더워서
희망대 공원은 올라가지 않고
제1공단 근린 공원과의 사이에 능소화 길을 걸어 보았다.

 

능소화
 

 
 

 
 

 
 

 
 

 
 

 
 

 
 

 
 

 
 

 

 

 

능소화 길을 걷고
360도를 두번 도는 원형 보행육교로 내려가기위해 시작점에 서서 본 풍경.

 

육교에서 내려다 본 능소화길
 

육교에서 본 제1공단 근린공원 
 
야경도 볼만하다고 하니 기회가 되면 또 와봐야지...
 

짙은 청색간물이 성남시 박물관이다.
 

원형 보행육교
 

육교 가운데 조성한 진경산수 (석가산)
 

근린공원으로 내려오니
각종 풀꽃들이 빽빽하게 피어있다. 

꽃색이 특이한 수국부터 담고...
 

 
 

숙근코스모스
 

노랑전동싸리
 

 
 

서양벌노랑이
 

분홍토끼풀과 서양벌노랑이
 
 

자주개자리
 

 
 

색이 고운 자주개자리
 

도심 가운데서도 예쁜 자주개자리를 다 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