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만난 여름꽃들... 2024. 06. 17

2024. 6. 19. 21:53꽃, 나무, 풀, 버섯

날씨가 덥다고  
만나고 싶은 예쁜 꽃들을 외면할수 없어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단지 화단에 지천이던 좀가지풀이
예초기 한방에 겨우 한두송이만 보인다. 
 

왜성철쭉(여름철쭉)
 

주민이 가꾸는 꽃밭의 왜박주가리
 

이른 시간이나 늦은 오후에 꽃을 피운다.
 

종덩굴(원예종)
 

채송화
 

흰동자꽃
 

왕과(쥐참외)꽃
 

 
 

 
 

3000년에 한번 꽃을 피운다는 우담바라... 
이 우담바라가 풀잠자리알이라고 한다.
 

자동차 본네트를 배경으로도 담아 보고...
 

큰길 건너가 한바퀴 돌면서 만난 피막이풀.
 
지혈제로 사용한다는 식물이다. 
꽃에 개미들이 매달려 있다.
 

 
 

 
 

 
 

참싸리
 

 
 

참싸리는
태울때 연기가 나지않아
지리산 빨치산들이 밥을 할때 사용했으며 
 아이들 종아리를 때릴때
흉터가 남지않아
훈육할때도 사용했다고 한다.

퇴근하는 엄마를 마중 나온 손녀에게 꽃반지를 만들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