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도 좋고, 바람을 맞아도 좋은 탄천나들이... 2024. 07.23

2024. 7. 30. 20:33성남시

올들어 탄천에 15번을 다녀왔다. 
탄천은 가도가도 자꾸만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하고...
 
이날은 그렇게 좋은 탄천
나도 구경좀 하게 해달라는 지인때문에
시간 약속을 하고 굳이 또 갔는데 
가서 찾아보니 사람이 보이질 않는다.
 
그렇게 바람?을 맞고
혼자서 얼른 돌고 집으로 돌아 왔다. 
 
점심을 먹고 나니
사정이 있어 못갔다고 그제야 연락이 온다. 
 
덕분에 혼자서
얼른 돌고 올수가 있어서 고마웠다고 말을 해줄걸...

수련
 

 
 

푸른부전나비
 

가시연
 

 
 

무슨 일인지 가시연의 잎이 뒤집어져 있다.
 

다른 연못의 가시연
 

 
 

새주둥이버섯
 
오전에 가서보니 부리를 꼭 닫고 있다.
 

새주둥이버섯과 유균
 

유균을 잡으려고 애쓰는 중...
 

루드베키아


금방 소나기가 쏟아질듯 먹구름이 몰려오는 중
 

댕댕이 훈련중


 

드디어 쏟아지는 비
 

이 분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소나기에 쫒겨 되돌아 오시는 중
 

 
 

소낙비가 쏟아져도 좋은 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