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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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 2024. 07. 06
가시연은 수생 식물 인, 수련과에 속하는 속의 한 갈래이다. 대한민국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에 속해있다. 줄기와 잎, 꽃 등 식물체 전체에 가시가 돋아나 있어 '가시연'이라고 명명되었다. 가시연은 7~8월에 가시가 돋은 긴 꽃대가 자라서 그 끝에 자주 꽃이 피어 낮에는 벌어졌다가 밤에는 닫힌다. 개폐 운동을 약 3일간 하다가 물속으로 들어가 종자를 형성하는 폐쇄화(閉鎖花)이다. 수심이 깊지도 않고 얕지도 않은 곳에서 자라며, 일본, 만주, 중국, 인도 등지에 분포하며 우리 나라에는 남한과 북한에 각각 극소수가 남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탄천에서...
2024.07.10 -
아침 풍경 2024. 07. 09
오랫만에 아침 일찍 깨어 한장 담아 보았습니다.
2024.07.09 -
희망대공원의 능소화... 2024. 07. 06
오랫만에 볼일이 있어 희망대 공원의 능소화와 주변 공원을 돌아 보았다. 능소화는 많이 져버린 상태. 팔각정이 있는 꼭대기는 시간상 올라가지 않음. 성남 초창기에 제1공업단지였던 곳에 새로운 공원이 생겼고 법조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가파른 길에 원형으로 구름다리를 만들어 걷기 좋게 해놨다. 구름다리에서 본 풍경 바닥분수 법조단지가 들어설 자리이며빈건물은 공단 조성 초창기부터 있던 공장이다. 한달정도 일찍 찾았으면 각종 풀꽃들을 많이 만났을것 같다. 메꽃 자주개자리 자주개자리 벌노랑이
2024.07.09 -
동네에서 만난 꽃들... 2024. 06. 30
타래난초 밀꽃애기버섯 칡꽃 도라지 종덩굴 & 원예종 종덩굴 & 검종덩굴 방가지똥 제주사마귀풀 개맥문동 능소화 흰배롱나무
2024.07.06 -
탄천의 여름날... 2024. 06. 30
희망대 공원의 능소화도 좋고탄천 걷는것도 좋은데 탄천행 버스가 먼저 온다. 여덟번째 탄천 나들이가 되었다. 탄천 습지엔 벌써 가시연이 꽃을 피웠고노랑어리연은 한창이다. 가시연 잎사이로 꽃대 올린 가시연 가시연 꽃이 물속에 있다가 서서히 올라온다. 수련 노랑어리연 연꽃 사이로 오리 한마리 오리 형제들... 산책중인 왜가리 원추리 미국실새삼 색깔이 다른 미국실새삼 탄천 파종한 코스모스가 싹을 틔우고 있다. 주말 자전거 행렬 몇 남지않은 꽃양귀비 찾는 나비는 안 보이고...
2024.07.03 -
신구대식물원에서... 2024. 06. 26
신구대 식물원에서 만난 여름꽃들입니다. 벌개미취 지하온실의 수련 색색이 고운 백합꽃 나도승마 나도승마 잎 백부자 좀목형 갯취 자귀나무 동자꽃 꼬리진달래 흑삼룡 참골무꽃 삼백초 고층습지원 붉은잎산수국 버들마편초 천일홍 수국 옥상에서 본 중앙정원
2024.07.02 -
섬말공원의 연꽃... 2024. 06. 25
섬말공원에 연꽃이 피었을까 가보니한창 예쁘게 피는 중이다. 3년전 수해로 떠내려간 홍련은이후 새로 심었는지 몇송이가 꽃대를 내밀고 있었다. ㅡ성남시 도촌동의 섬말(섬마을)은 하천이 양옆으로 흘러 섬처럼 생긴 지형을 이루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섬말공원은 섬말의 일부인 저류지를 공원으로 꾸며놓은 곳이다.ㅡ 이날은 74주년 6.25전쟁 기념일로 마침 무궁화가 예쁘게 피어 있어서 사진에 담아왔다. 홍련 수련 흑삼룡 자주개자리 백련 왜가리 한마리가 사냥중... 셔터소리 듣기 싫다고 달아나 버림... 섬말공원 전경. 성남ㅡ 장호원간. 고가도로가 보임
2024.06.30 -
타래난초. 익모초. 칡꽃(동네에서...)2024. 06. 24
단지 가까이에 피어난 타래난초를 한번 더 보려고 올라가 보았다. 며칠사이 여러개체가 피었는데시드는것도 드믄드믄 보인다. 익모초도 분홍색꽃을 피웠고 칡꽃도 줄기를 타고 많이 피어 있었다. 다 놀고 내려왔는데 꽃친구 두분이 놀러왔다. 안그래도 핸드폰을 두고내려와 다시올라갔다가 내려온 참이다. 타래난초 등빨간뿔노린재 익모초 박주가리 칡꽃 단지 주민이 가꾸는 왜박주가리 여우구슬꽃 괴불나무열매 아이들 아파트(2층) 베란다에서 본 곤줄박이 감나무
2024.06.28 -
남한산성의 여름... 2024. 06. 23
전날 인, 토요일은 종일 비가 내려 꼼짝도 못하고 일요일은 뿌옇긴해도 날씨가 괜찮은것 같아 채비를 단단히 하고 남한산성에 올랐다. 전날 비가 온 덕인지 그리 덥지도 않고 바람도 기분 좋을 정도로 살랑살랑 불어 주었다. 미사시간이 아직 두시간 前이라 먼저 동문(우익문)쪽을 둘러 보았다. 시구문 바깥쪽 애기물꽈리아재비 남한산성에 몇십년을 다녀도 올해처럼 많은 물꽈리아재비는 처음 본다. 시구문 밖에서 만난 노루오줌 지수당(池水堂) 조선시대 1672년(현종13)에 부윤 이세화가 세운 정자. 꽃궁기라 별다른 꽃은 만나지 못하고 미사시간이 되어서 되돌아 가는 길... 11시에 미사 참례를 하고... (연미사 봉헌) 쉼터에서 간단히 점심요기를 하고 북문(전승문)으로 올라간다. 버려진 주변 잡목 속에서 용케 살아나온 ..
2024.06.26 -
타래난초. 박주가리. 피마자꽃 外(동네에서)... 2024. 06. 18
날씨가 워낙 더워서 타래난초가 피었을것 같아 앞산 묘지에 갔더니 다섯촉 정도가 피어있었다. 박주가리꽃도 벌써 피고 있었고 피마자(아주까리)꽃도 피었다. 타래난초 다음날 다시 갔더니 벌써 시들고 있었다. 타래난초는 108번 꼬이면서 자손들의 복을 빌어주고 이승을 떠나는 꽃이라고 한다. 박주가리 피마자꽃 까치수영 부전나비 여전히 달려있는 풀잠자리알 덩굴해란초 파드득나물 수국 처음 보는 수국이다. 색깔이 특이하고 고와서 몇장 담아 보았다.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