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국립 현대 미술관에서... 2017, 12, 06

2017. 12. 8. 22:05경기도

단풍 곱던 날들을 다 보내고

겨울 찬바람이 불던 어느날...

 

벼르던 과천 국립현대 미술관을 찾았다.

미술에 조예가 깊은 건 아니지만

대가들의 작품을 접할수 있었던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까치집도 예술이야...


관악산도 보이고 ...


청계산도 보인다.


백남준 비디오 아트 作  '다다익선'


1,003개의 TV 모니터로 구성된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로, 1003은 10월 3일 개천절을 의미한다.


'다다익선(多多益善)'은 많을수록 좋다는 고사에서 연유된 명칭이지만

여기서 많다는 것은 어떤 물건이 많다는 것이 아니고, 수신(受信)의 절대수를 뜻한다.


이것은 오늘날 매스커뮤니케이션의 구성원리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이 작품은 나선형 복도를 따라 올라가며 천천히 감상하도록 배려했다. 


실내 미술관


스텐리스 스틸화




한반도


내가 찍은 사진도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