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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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의 매화 外... 2024. 03. 13
성남시청의 매화가 얼마나 피었을까 가보니, 홍매화만 제법 피었고 그다음이 백매화. 분홍매화와 청매화는 이제 한두송이 피기 시작했다. 기온이 올라가면 성남시청의 매화가 활짝 피어 향기가 진동을 할것이다. 홍매화 손님도 날아와 바쁘다. 백매화 분홍매화 청매화 히어리 개암나무암꽃 개암나무 큰개불알꽃 네발나비 걸어서 집에 가기
2024.03.15 -
탄천 나들이... 2024. 02. 17
봄인듯 봄이 아닌, 노지의 봄꽃을 보긴 좀 이르다. 가까운 식물원엘 가려다 탄천으로 나가 보았다. 물새들을 만나고 이미 꽃이 핀 버들강아지도 만났다. 태평습지의 연못 작년엔 보이지 않던 홍머리오리 한쌍 날아가는 홍머리오리 탄천 자전거길 탄천으로 날아간 홍머리오리 주말 자전거 행렬... 쇠백로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한쌍 쇠오리 한쌍 짝을 부르는 쇠오리 비오리 수컷 버들강아지 꽃 벌써 꽃이 지고있는 버들강아지
2024.02.19 -
탄천의 새들... 2024. 02. 03
손주들이 탄천에서 얼음지치기를 한다고 등산용 스틱을 가지고 놀다가 두개나 망가뜨렸다. 모란역 부근 등산장비 매장에 가서 새로 구입을 하고 나선길에 탄천으로 내려가 습지원 한바퀴 돌며 오리들의 날샷 테스트를 하였다. 탄천 태평 습지원의 연못 풍경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 인기척에 날아가 버리는 오리들... 멋지게 날아주는데 사진은 왜 이런지... 홍머리오리 또 만났네. 홍머리오리 한쌍 탄천의 오리들... 입춘이 되니 버들강아지에 물이 올랐다. 연못에도 얼음이 녹고있다. 우리 손주들 이번 겨울엔 이제 다 놀았네...
2024.02.07 -
탄천에서 만난 새들... 2024. 01. 28
원앙새가 왔다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주말에 탄천에 나가 보았다. 매주 금요일마다 손주들과 탄천에 나가긴 하지만 얼음판에 아이들을 방치?하고 원앙새를 찾아 볼수가 없어 주말을 기다렸다. 탄천에 나가 몇번을 왔다갔다 하다 발길을 돌리는 순간에 원앙새가 나타나 주었다. 탄천 태평습지원의 연못 마른 풀밭에서 쉬고 있다가 일제히 기립한 흰뺨검둥오리들... 홍머리오리 한쌍이 보인다. 탄천에선 처음 봄. 사진 찍는 소리에 날아 오르는 오리들... 습지연못엔 펌프 가동을 해서 물이 얼지않는다. 청둥오리 가족들... 미동없이 서 있는 왜가리 한마리 백할미새 큰 물고기를 뜯어 먹는 재갈매기 쇠오리 한쌍 쇠오리 흰뺨검둥오리의 짝짓기 원앙새 네마리 풀숲에 숨어 있던 원앙새가 잠깐 모습을 보였다.
2024.02.01 -
탄천 걷고, 성남시청 불빛정원 들러보기... 2024. 01.
늦은 오후에 집에서 부터 걸어서 모란을 지나 탄천에까지 나갔다가 빙 돌아 성남시청에 불빛정원을 들렀다. 걸음수는 1만6천보. 박주가리 씨앗 하나가 날아가다 걸렸다. 쇠백로 & 흰뺨검둥오리들... 왜가리 비오리 이 구간에도 원앙새는 보이지 않는다. 오목눈이(뱁새) 탄천 떠날 채비하는 박주가리 씨앗 물 오른 버들강아지에 꽃이 피기 시작. 꽃대 올리는 풍년화 홍매도 꽃대 올리기 시작했다. 어두워져서 폰 후레쉬 사용했더니... 성남시청 불빛정원 마음이 급해 어설프게 담은 주밍샷과 다중샷
2024.01.15 -
탄천에서 만난 물새들... 2024. 01. 05
올들어 처음, 탄천에 나가 보았다. 새카메라로 새들의 날샷 테스트도 하고 혹시 왔을까 원앙새도 찾아 볼겸... 텃새가 된 오리종류와 재갈매기. 쇠백로. 왜가리등이 있었고 원앙새는 아직인지, 안 올것인지 보이지 않았다.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한쌍 청둥오리 한쌍 태평습지원 탄천 재갈매기 올해는 세마리가 보인다. 재갈매기 날으는 모습 쇠백로 쇠백로 왜가리 왜가리 물이 오르기 시작하는 버들강아지 탄천 탄천은 용인 법화산에서 발원해 성남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를 지나 한강으로 유입되는 길이 35.6km의 하천이다. 탄천은 조선 경종 때 남이(南怡) 장군의 6대손 인, 탄수(炭叟) 남영(南永)이 이곳에 살았는데, 그의 호 탄수에서 탄골 또는 숯골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탄천은 탄골을 흐르는 하천이라는 뜻..
2024.01.07 -
눈이 펑펑 내리던 날, 성남시청에서... 2023. 12. 30
눈이 펑펑 내리니 집에 있긴 아까운 날... 지난번 못 가본 남한산성의 수어장대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눈이 너무 많이 내린다. 큰 길 정류장에서 가장 먼저 오는 버스를 타기로 결정한다. 성남시청이나 탄천, 성남시청에서 내려 우산을 쓰고 한바퀴 도는데 눈길에 발목까지 푹푹 빠진다. 그리고 길 건너 메타길을 걸어서 돌아왔다. . (폰사진) 집에서 보는 올해 마지막 설경 앞 베란다에도 눈이 펑펑 내린다. 성남시 청사 산책길 눈이 오니 아이들이 신났다. 햇살을 담은 나무 / 원인종 작 너른못 청사 뒤쪽 가막살나무 단풍나무 팥배나무 꽃대 올리는 풍년화 소나무 길 건너 메타길 시작... 눈 내린 메타길에 들어서니 색다른 풍경이다.
2023.12.31 -
성남 중앙공원의 눈 온날... 2023. 12. 24
성남 중앙공원은 1989년도 분당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한산 이씨 묘역(경기도 기념물 제116호) 전체가 수용 당하기 직전에 문화재 보존지구로 지정되었다. 성남중앙공원은 역사적 전통 문화의 보존과 신도시와의 조화된 휴식공간 및 시민공원으로 쓰이고 있다. 눈이 내린 성탄절 전날에 중앙공원을 다녀왔다. 분당호와 돌마각 분당호는 경주 안압지를 돌마각은 경복궁 경회루를 본따 만들었다고 한다. 분당호를 따라 한바퀴 돌아 보았다. 석조 교량에서 본 돌마각 돌마각에 올라가서 본 내부 돌마각에서 내려다 본 풍경 한산 이씨 수내동 가옥(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78호 ) 수내동 가옥 앞에 참새들이 먹이를 찾아 먹고 있다. 수내동 가옥 뒤에서 본 풍경 산책길 백당나무 열매 중국식 정원. 심양정원 중국식 정원 중앙공원 내천 고..
2023.12.27 -
복정동 어울림 빛축제... 2023. 12. 23
분당선 복정역 부근에 빛축제를 개최했다길래 다녀왔다. 4년만에 열리는 축제여서 올해는 좀더 화려하게 준비를 했다고 한다. 기간 2023,12,03~ 2024,01,15까지... 빛축제장 끝에 재현해 놓은 우물 이 우물은 17세기 초, 마을 사람들이 정착해 살기 시작하면서 1985년도에 상수도가 보급될때까지 유일한 식수와 생활용수로 이용하였다. 긴 가뭄에도 절대 마르는 일이 없어 제2의 복우물 또는 복샘이라고 하였다. 2003년 12월에 토지구획정리 사업을 하면서 도시화가 되어 사라진 옛모습을 복원하여 재현했다. 복정동의 지명유래가 복우물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2023.12.26 -
오랫만에 재래시장에 가면서... 2023. 12. 22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날... 집 근처여도 평소엔 자주 가지 않는, 재래 시장에 갔다. 집에서 내려다만 보던, 재개발 주택단지를 지나서 재래시장에 들렀다가 큰 길 건너에 아파트형 사무실 빌딩 최상층에도 올라가 보았다. 집에서 본 풍경 우리집 보일러 연통에 달린 고드름 곧 철거 될 주택 골목길을 지나... 부분적으로 통제 중... 아직 이주하지 못한 세대가 있다. 추위에도 반짝이는 배풍등 열매 재래시장 어느 대선 후보가 유세하러 와서 눈물 쏟던 곳. 큰길 건너 빌딩에서 본 풍경 산불 감시탑이 보이는데 12월 15일 자로 전망대는 패쇄되었다. 멀리 청계산 남한산성 ㅡ 성남검단산 ㅡ 망덕산 밤에 보는 풍경은 어떨지 열리지않는 통유리창으로 보는 낮풍경이다. 단지 화단의 곤줄박이 1층 현관 앞에 웃고 있는 눈하..
2023.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