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동물, 곤충(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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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광대노린재... 2023. 07. 07
아파트 단지 주출입구 작은 화단에 큰광대 노린재가 무더기로 나타났다. 작년엔 단 한마리만 보았기에 올해는 기대하지도 않았다. 더 예쁜 색으로 변할때 또 담아봐야겠다. 화려한 금속광택을 띠는 미려조이며, 살아 있을 때는 보는 방향에 따라 반사색이 변한다. 몸의 등면에는 영롱하게 광택이 나는 금록색의 바탕에 홍보라빛 또는 선홍색 광택이 영롱한 무지개빛 줄무늬를 가진다. (국생종)
2023.07.11 -
매화와 동박새... 2023. 03. 10
매화의 활짝 핀 모습만 봐도 좋은데 귀여운 동박새들이 날아와 멋진 화조도(花鳥圖)를 만들어 주어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사진에 담고 또 담았다.
2023.03.14 -
동네 탐조... 2023. 02. 09
올해도 왔을까 하는 기대로 단지내 공원을 살펴 보지만 기다리는 동박새는 보이지 않는다. 되새 무리와 붉은머리오목눈이, 참새들만 우르르 몰려 다닌다. 간혹은 직박구리와 어치가 점잖게 포즈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준다. 되새 되새 되새가 대세다. 붉은머리오목눈이 직박구리 어치 짓궃은 남자아이들 장난에 겁먹고 도망가는 고양이를 애타게 불러보는 손녀 상처받은 마음을 달래 주려니 다 필요 없다구.... !!
2023.02.13 -
상모솔새 外(동네에서...)... 2023. 01. 28
단지를 돌아 보니 상모솔새가 먹이활동을 하느라 분주하다. 작년에 나무에 전지 작업을 많이 해서 새들이 오지 않을것 같더니... 한바퀴 도는김에 매화의 근황도 살펴보고 박주가리의 씨앗 날리는 모습도 보았다. 상모솔새 직박구리 꽃봉오리를 맺는 매화 박주가리
2023.02.01 -
잉어를 뜯어 먹는 재갈매기 外... 2023. 01. 23
탄천에 갈때마다 한마리의 재갈매기를 만나는데 이 날은 잉어를 뜯어 먹는 광경을 보았다. 직접 잡은건지 죽어서 떠내려온 잉어인지는 알수 없다. 한참을 먹는 중... 배를 채우고 나서 부리를 씻는중... 만족한 표정 청둥오리 수컷 비오리 한쌍 흰뺨검둥오리 백할미새 원앙새 참새
2023.01.26 -
상모솔새... 2023. 01. 23
머리에 예쁜 노란색 상모(象毛)를 달고 있는 솔새... 몸길이가 불과 10센티이며 한쪽 날개 길이가 5~ 6센티밖에 안되는 작은새로 우리나라에는 불규칙적으로 찾아 오는 겨울 철새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정세랑 작가가 조세호를 상모솔새에 비유하여 소소하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3.01.26 -
동네에서 만난 새들... 2023. 01. 19
매일 돌아보는 단지內 공원에서 많은 새들을 만나지만 간혹은 처음 나타나 깜짝쇼도 해주는 새들도 있다. 이 날은 되새와 노랑지빠귀를 만났다. 되새 느릅나무에 되새 무리들... 청딱따구리(수컷) 쇠딱따구리 노랑지빠귀 청설모 어치 망개열매를 따먹는 직박구리
2023.01.23 -
동네 한바퀴 돌아 보던 날 ... 2023. 01. 07
한겨울에 미세먼지가 장난이 아니다. 날씨도 흐려서 외출하기도 꺼려지던날... 연말과 연초에 있었던 집안일로 바깥을 못 돌아 다녀서 켜켜이 쌓인 갑갑한 마음을 풀자고 동네 한바퀴를 돌아 보았다. 진박새 진박새 오색딱따구리 동고비 딱새 딱새 곤줄박이 https://tv.kakao.com/v/435122947 덥석 물지않으면 뺐긴다. 청설모 청미래덩굴 열매 솔이끼 & 깃털이끼 ? 이집선생 사당 집에서 본 지는해
2023.01.12 -
논병아리의 물고기 사냥... 2022. 12. 31
몸길이가 불과 26cm 남짓한 논병아리는 물새 중, 가장 작은 류에 속한다. 한국에서는 겨울 철새로 10월에 찾아와서 이듬해 봄에 번식지 인, 북쪽으로 날아간다. 논병아리는 물속으로 잠수하여 물고기, 수생곤충, 갑각류를 잡아 먹는다. 간혹 소화가 되지않는 물질을 토해내기 위해 자기 몸의 털을 뽑아 먹기도 한다. 새끼는 20~25일만에 부화하며 부화하자 마자 헤엄을 치며 어미를 따라 다닌다고 한다. 논병아리는 작고 귀엽게 생긴것과 달리 의외로 전투력이 상당하며 최상위 포식자라는 맹금류 '흰머리수리'를 상대로 그것도 새끼가 가슴을 마구 쪼아대어 죽인 사건이 있을 정도라고 한다. *** 탄천에서 논병아리가 물고기를 사냥하는 장면을 만났는데 아슬아슬하게 놓칠것 같더니 한 입에 꾸역꾸역 삼키는걸 보고 무척 놀랬다.
2023.01.08 -
탄천에서 만난 새들...2022. 12. 31
2022년 마지막 날... 오후에 탄천에 나가 물새들과 놀면서 보냈다. 새해에도 또 만날수 있기를 기대하며... 원앙새 원앙새와 물닭. 흰뺨검둥오리 물닭 한발 들고 있는 흰뺨검둥오리들... 쇠오리 백할미새 중백로 왜가리 삑삑도요 민물가마우지 딱새
202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