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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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가 넘실대는 아카바 만을 따라서 타바 국경까지... 2012, 01, 08
오늘은 홍해가 넘실대는 아카바 만을 따라 누에바 항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달려 이집트 국경으로 간다. 1.나일강 삼각주, 2.나일강 3.시나이 광야(시나이산)를 V자로 왼쪽은 '수에즈'만이고, 오른쪽은 '아카바'만이다. 4.사해 5.갈릴래아 호수 6.지중해 7-홍해 거칠고 척박한 '바란' 광야... 또..
2018.01.29 -
카타리나 수도원의 풍경... 2012, 01, 08
카타리나 수도원은 시나이 반도, 시나이산 발치의 북쪽 협곡에 있는 해발 1500미터 고지에 있으며, 외세로부터 아무런 파괴나 손실을 받지 않고 1400년 동안 잘 보존되어 왔는데, 놀랍게도 통치 시대가 바뀔 때 마다 파괴되기는 커녕 오히려 잘 보호 강화 되었다. 오늘날 이 수도원은 동방 ..
2018.01.29 -
척박한 사막에서도 잘 적응하는 낙타에 대하여... 2012, 01, 08
시나이산에서 내려 오다가 낙타 사진을 두장 찍었다. 주위를 살펴보고 주인 모르게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투 딸라!'를 외치며 남자가 쫒아 나온다. 인적이 없어 조용한데 셔터 소리에 쫒아 나온 모양이다. 무서워서 뒤도 안 돌아 보고 뛰었다. 낙타 낙타는 구세사의 시작에서부터 중요한 ..
2018.01.29 -
하산길에 보는 시나이산 풍경,,, 2012, 01, 08
깜깜한 시간에 오를땐 몰랐던 까마득한 내리막길이 아찔하게 다가 오는 순간이다. 척박한 땅에 풀 한포기... 얼음 내려오다 돌아 본 풍경... 이 멋진 풍경을 두고 가기 아쉬워 사진에 담는 외국인 젊은이들... 다른 팀 순례객들의 사진을 찍어 주다가 일행을 놓쳤다. 내려오는 사람들은 모두..
2018.01.29 -
2280미터 시나이산에서 본 일출... 2012, 01, 08
1600미터 산 중턱의 추위는 정말 심했다.밤새 난방을 틀고도 담요위에 방한복을 더 덮고서 잠이 들었다.예정대로 새벽 1시 반에 문을 두들긴다. 추위에 떨다 잠들었지만 3시간이나 잤다. 내복까지 껴입은 중무장 차림으로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장소로 나왔다. 간단히 고양이 세수만 했을뿐..
2018.01.29 -
2만그루의 야자수가 있는 오아시스, '와디 페이란'... 2012, 01, 07
카이로를 떠나 마라의 샘가에서 미사를 봉헌했고, 휴게소에 들러 점심을 먹은 후 또 얼마를 달리다보니 검문소가 보인다. 무장 군인들의 표정이나 몸짓을 보니 뭔가 일이 생겼는지 그냥 통과하라는 모양이다. 뭔가의 지시에 대답을 하고 버스는 다시 달렸다. 이 곳은 '와디 페이란'[르피딤..
2018.01.29 -
카트렌으로 가는 길에 본 사막과 수에즈운하 ... 2102, 01, 07
사막의 야자수 그늘에서 미사 봉헌을 했던 '마라의 샘'으로부터 약 40여분을 달려 간이휴게소에 도착했다. 열대의 아프리카 지방같지 않게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한국 가을날씨로 섭씨 15도 정도...] 오늘은 시나이산이 있는 카트렌까지 종일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카이로에 거주..
2018.01.29 -
홍해의 수에즈 운하, 해저터널을 건너 마라의 샘까지... ... 2012, 01, 07
오늘은 수에즈 운하를 건너 '마라의 샘'에서 미사를 봉헌 한 후, 내일 시나이 산 등정을 위해 이동하기 때문에 짐을 챙겨 나와야 한다. 호텔에 두고나오는 물건이 없이 꼼꼼히 짐을 정리하고 식사를 하러 내려간다.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아무도 없어 거울을 보고 셀카 놀이를 했다. 아래층..
2018.01.29 -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종이, 파피루스에 그린 그림... 2012, 01, 06
세계에서 가장 오래전부터 만들어 왔다는 종이에 그려진 그림을 파는 파피루스 상점 상점 내부 파피루스는 지중해 연안의 습지에서 무리지어 자라는 높이 1∼2m의 식물이다. 줄기는 둔한 삼각형이며 짙은 녹색으로서 마디가 없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이 식물 줄기의 껍질을 벗겨내고 속..
2018.01.29 -
고대 7대 불가사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2012. 01, 06
이집트의 피라미드는 기원전 2560년 무렵 세워진 고대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인류 문명의 유일한 위대한 문화 유산으로 지구 최대의 석조 건축물이다. 대 피라미드는 이집트 기자에 위치해 있으며 기자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서쪽으로 13Km 지점에 있다. 옛 이집트인들은 나일강을 사이로 동편은 삶의 땅이며, 서편은 죽음의 땅이라 여겨 피라미드를 건설하였다. 매표소 피라미드는 건조하고 광활한 사막에 지어져서 바람이 불면 흙먼지가 일어난다. 낙타 투어를 하라고 어린아이를 내세운 호객행위가 무척 성가시다. 낙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어디선가 아이가 달려와 모델료를 달라고 떼를 쓴다. 우연찮게 이 사진을 찍을땐 다행히 낙타 주인이 보지 못했다. 이곳은 유난히 소매치기가 많아 여행객들..
2018.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