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85)
-
슈퍼 블루문이 뜬 다음날... 2023. 09. 01
아들네서 집에 오니 베란다 밖 풍경이 눈에 들어 온다. 석양은 서쪽으로 지고 있지만, 보이는 곳은 동동북(북동동이 맞나?)쪽이다. 신축아파트 건물 유리창에 비춘 햇빛. 불이 난것 같다. 빵냄새 풍기는 저녁... 얼마전 근로자 사고가 난 샤니케익 쪽... 슈퍼 블루문보다 약간 기운 상태지만 그래도 거의 보름달... (20시 17분) 하루사이에 달이 기운건지 전날엔 안 보이던 달이 창밖으로 보인다. 장난기 발동... 다중촬영 설정을 했는데 이렇게 제멋대로 찍혔다. 그래도 세상에 단 한장이니... ㅎ 달사냥... 5개 7개 진짜 블루문들...ㅎ 9개. 다중촬영은 9개 까지만 지원된다...
2023.09.05 -
슈퍼 블루문... 2023. 08. 31
지구와 달사이 거리가 가장 근접해져 평소보다 더 크게 보이는 보름달을 뜻하는 슈퍼문과 한 달 중 두번째 뜨는 보름달을 뜻하는 블루문을 합친 말이 '슈퍼 블루문'이다. 슈퍼 블루문은 보름달이 가징 작게 뜰때 기준으로 크기가 10%이상 크고 30%가 더 밝다고 한다. 블루문의 유래는 달 색깔이 아니라 서양에서는 수퍼문을 불길한 징조로 여겨 푸른색을 뜻한다고 한다. 슈퍼문과 블루문이 동시에 뜨는경우는 매우 드물며 앞으로 14년 후인 2037년에 다시 볼수 있다고 한다. 이 달 2일에도 슈퍼문이 떴었다. 슈퍼 블루문을 보려고 단지에서 가장 높은 곳인 후문으로 나가 몇장 담아 보았다. 구름이 훼방을... 폰샷
2023.08.31 -
새벽에 본 슈퍼문... 2023. 08. 02
8월 들어, 2일과 31일에 두번의 대보름달을 볼수 있다기에 새벽 3시 30분경에 첫번째 슈퍼문을 담아 보았다. 한달에 두번의 슈퍼문이 뜨는 경우는 5년만이라고 하며 다음은 2037년에 이같은 현상을 볼수 있다고 한다. 탐론렌즈 300밀리로 한컷 찍자마자 먹통이 되어... (03시 38분) 105밀리로 담은 사진(03시 40분) 아침 풍경(06시13분) 폰사진 (06시 15분) 폰사진 (06시 21분) 폰사진 저녁풍경 (19시 47분) 폰사진 (19시 50분) 카메라사진
2023.08.02 -
무지개가 뜬 저녁... 2023. 07. 26
오후들어 비가 오락가락 내렸다 그쳤다 하더니 저녁무렵엔 들이 붓듯이 쏟아진다. 그렇게 5분 후 언제 내렸냐는듯 비가 그치고 햇살이 활짝 비춘다. 이런날 틀림없이 무지개가 뜬다. 소나기가 쏟아지는 풍경 비가 그치자 무지개가 떴다. 무지개쇼는 약 10분간... 방학을 하자마자 할매집에 와 무지개 사진 찍느라고 바쁜 손녀.
2023.07.27 -
오전과 오후,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2023. 05. 29~
베란다 밖으로 본 풍경입니다. 연이틀 비가 온 후, 3일째 날 아침 구름이 드리운 풍경. 당겨서 본 검단산. 구름 사이로 KT 중계탑이 조금 보인다. 오후엔 구름이 예쁘게 떠다니고... 남한산성 ㅡ 검단산 ㅡ 망덕산 검단산 다음 날 아침, 해뜨기전... 일출
2023.06.05 -
눈오는 날... 2023. 01. 26
아침에 창밖을 내다보니 눈이 내린다. 날씨도 춥고 종일 10센티가 내릴 예정이라길래 롱패딩에 스틱을 챙겨 들고 집을 나섰다. 큰길 건너 이집선생 사당과 단지에 딸린 공원을 한바퀴 돌아 보았다. 이 날 눈은 많이 오진 않았지만 날씨는 칼추위였다. 집에서 본 아침 설경 눈 내리는 풍경 큰길건너 둔촌 이집 선생(遁村 李集 1327-1387. 고려말 문신) 사당 고라니가 방금 지나간 발자국 차량이 통제되는 곳에 제설차가 들어와 염화칼슘을 뿌리고 있다. 내려가는 길 단지 공원 영산홍 & 산수유 사철나무 & 조릿대
2023.01.30 -
집에서 본, 2022년의 마지막 해넘이. 2022. 12. 31
집에서 2022년도의 마지막 지는 해를 담아 보았습니다. 한해동안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만남을 기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17시56분 17시58분 17시59분 18시 00분 18시 00분 18시 01 18시 01분
2022.12.31 -
눈 온날... 2022. 12. 15
밖으로 나가면 눈이 그치고 집으로 들어 오면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단지내 공원 한바퀴 돌면서 풍경과 설중화를 담아 보았다. 공원 입구. 작년에 동박새가 찾아 오던 곳으로 매일 들러 보게 된다. 공원풍경 초등학교 운동장 눈오리틀을 가지고 내려 갔는데 습설이어서인지 작품이 나오지 않는다. 손주들과 눈놀이를 하면서 어릴적 해본 꽃 만들기... 청미래덩굴 명자꽃 감국 광대나물
2022.12.17 -
집에서 본 설경... 2022. 12. 15
오전에 눈예보가 있어서 밖을 내다보기를 여러번째... 13일날 내렸던 눈이 응달을 제외하고 다 녹았지만 남한산성을 비롯, 검단산과 망덕산 쪽은 설경을 볼수 있었다. 결국 이 날 오후에 요란하게 눈보라가 쳤지만 기대만큼 쌓이지는 않았다. 남한산성 수어장대ㅡ 영춘정 ㅡ 남문 ㅡ 제1남옹성 부분... 수어장대 쪽을 당겨 보았다. 성남 검단산 망덕산 집에서 보이는 풍경 남한산성 ㅡ 검단산 ㅡ 망덕산
2022.12.17 -
올해 마지막 보름달과 화성 근접 '우주쇼'... 2022. 12. 08
8일 날, 태양. 지구. 달. 화성이 일직선으로 늘어서는 우주쇼가 있었다. 이런 현상은 이전 300년 동안 5번이 있었고 이후 100년 동안 두번이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2059년과 2078년) 올해의 마지막 보름달. 음력으로는 동짓달에 뜬 보름달이며 섣달에 한번 더 뜰 예정이다. 보름달과 화성 풍경 (1) 장난기 발동. 껌딱지 초1 손녀가 따라와서 함께 달구경을 하며 담은 다중샷입니다. (2) (3)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