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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들 피어난 은행식물원... 2024. 03. 16
남한산성에서 청노루귀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은행식물원에 들렀다. 봄꽃들이 앞다퉈 피어나고 있었다. 흰노루귀. 꽃술주변 녹색이 참 예쁘다. 이 노루귀는 분홍색 흰노루귀와 청노루귀 활짝핀 노루귀들... 복수초 돌단풍 색이 다른 할미꽃 할미꽃 붉은대극 꽃이 피기 시작... 크로커스 장수만리화 앵도나무 높은 나무에 되새한마리가 앉아 있다.
2024.03.18 -
남한산성의 청노루귀... 2024. 03. 16
주변 산에 홍노루귀 소식이 들려와 주말에 그 중 한 곳을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가까운 남한산성에 청노루귀가 개화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다녀왔다. 이제 서너촉이 꽃을 피워 아직은 좀 이른듯 하다. 부케같은 한촉이 예뻐서 햇살이 퍼질때를 기다려 몇 장 담아 보았다. 청노루귀 가파른 벼랑에 핀 청노루귀. 자세를 잡지 못해 서서 담아 보았다. 꽃도 예쁘지만 귀한 묵은지가 달려 있다. 햇살이 비출때 솜털도 살려보고... 나오기전에 버드샷으로 한장 담아 보았다. 앉은부채 올괴불나무. 분홍 드레스에 빨간 토슈즈의 발이 나올때 다시 볼수 있기를... 겨우살이 제11암문 (시구문) 1801신유박해, 1839기해박해, 1866병인박해 때 서울 등 각지에서 끌려와 죽음을 당한 300여명의 천주교 신자들이 버려진 문이다. 18..
2024.03.17 -
성남시청의 매화 外... 2024. 03. 13
성남시청의 매화가 얼마나 피었을까 가보니, 홍매화만 제법 피었고 그다음이 백매화. 분홍매화와 청매화는 이제 한두송이 피기 시작했다. 기온이 올라가면 성남시청의 매화가 활짝 피어 향기가 진동을 할것이다. 홍매화 손님도 날아와 바쁘다. 백매화 분홍매화 청매화 히어리 개암나무암꽃 개암나무 큰개불알꽃 네발나비 걸어서 집에 가기
2024.03.15 -
봉은사의 홍매화... 2024. 03. 10
서울에 행차한 김에 봉은사에 들렀다. 영각 옆, 만첩 홍매화는 40% 정도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었다. 이번 주말쯤엔 더 많이 피고 새들도 오지 않을까... 영각과 만첩홍매화 대불 풍경 영산홍 홍매화 운용매화 오색연등
2024.03.13 -
서울에 핀 홍매화... 2024. 03. 10
이곳의 홍매화가 서울에서 가장 빨리 피는 곳이 아닐지... 올해는 꽃들이 늦게 피는 추세여서 작년보다 5일 늦게 가봤는데도 역시 60% 정도 개화한 것으로 보인다. 겹홍매화
2024.03.13 -
무갑산의 너도바람꽃 外... 2024. 03. 09
이젠 제법 피었을 성남시청의 매화를 보러 가려고 정류장으로 내려오니 건너편에 광주로 가는 버스가 오면서 보행신호가 바뀌길래 오늘은 무갑산에 너도바람꽃을 보러가야겠다고 큰길을 건넜다. 갈적 올적 버스 환승을 바로바로 할수가 있어 생각보다 금방 다녀올수 있었다. 너도바람꽃의 상태는 좋았고 눈이 다 녹아 설중으로 볼수는 없었다. 그래도 예쁜 꽃들을 찍고 또 찍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무갑산은 경기도 광주시의 동부 초월읍 무갑리와 신월리 · 학동리에 걸쳐 위치한 산이다(고도:582m). 능선이 앵자봉 · 관산 · 양자산으로 연결된다. 임진왜란 때 항복을 거부한 무인들이 은둔했다는 설도 있고 산의 형태가 갑옷을 두른 듯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전한다. 너도바람꽃 흰색의 꽃모양은 꽃받침이며 날치알같은 노란..
2024.03.11 -
다시 가본 은행식물원... 2024. 03. 08
집안 일 끝내고 점심 후, 손녀 픽업을 하려고 했는데 네째 동생이 단대오거리로 넘어 오란다. 거기서 만나 함께 은행식물원에 가자고... 마침 마을버스를 타고 오라는 곳으로 가니... 한동훈 위원장이 성남을 방문한다고 하여 사람들이 구름같이 모여 들고 있었다. 모르고 간 길에 유명인사를 지척에서 만나니 참 신기했다. 30분 정도 머물다 위원장은 자리를 떠나고 나는 동생과 걸어서 은행식물원에 갔다. 6일전보다 할미꽃만 조금 더 피고 다른 꽃들의 상태는 별 진전이 없었다. 개암나무 암꽃 빈카 홍노루귀 복수초 붉은대극 돌단풍 히어리 크로커스 많기도 많은 곤줄박이 할미꽃 생강나무 눈이 마주친 한동훈 위원장
2024.03.09 -
아파트 단지에서 본 초봄의 모습... 2023. 03. 06
손주들이 74일간의 긴 겨울 방학이 끝나고 신학기 개학과 입학을 했다. 이젠 오전 시간이 널널하게 되었지만 아직은 활짝 핀 봄꽃을 만나기엔 조금 이르다. 단지 한바퀴 돌아보며 만난 꽃들과 새입니다. 단지에 매화가 피기 시작했다. 작년보다 한달은 늦다. 곧 터질 매화나무꽃 명자나무 매화중에 가장 늦게 피는것이 청매화라더니... 선주름잎도 꽃을 피우기 시작... 양지쪽 담장 밑에 핀 민들레 박주가리씨앗. 오색딱따구리 되새
2024.03.07 -
다섯번째 손주 초등학교 입학... 2024. 03. 04
다섯 손주중에 끝으로 태어난 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다. 위 손주들 입학때도 그랬지만 끝동이 손녀는 더 대견스럽고 애잔한 마음이 든다. 입이 짧아 체구가 작고 약해서 걱정인데 정작 손녀는 걱정일랑 하지 마시란다. ㅎ 요즘 입학식은 강당에서... 입학식을 치를 강당 모습. 반배정을 받아 교실에 간 아이들을 기다리는 중... 3학년이 된 손녀 입학때는 6개 반이었는데 불과 2년이 지난 올해는 3개반이다. 병설 유치원생도 불과 5명 뿐이라니... ㅜㅜ 이런 세상에 울 집은 손주들이 많아서 못 들을 소리도 들었지만 아이들을 낳지 않는것이 결코 좋은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교장선생님의 입학 축하 말씀. 간단히 입학식이 끝나고 교실로 돌아간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풍경 1반이어서 선두로 나오는 우리 손녀....
2024.03.07 -
성남 시립식물원(은행식물원)에서 봄꽃 마중... 2024. 03. 03
3월 초 연휴 끝날... 은행식물원의 분홍노루귀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해서 다녀왔다. 이틀간 한파가 온 탓도 있지만 소문 듣고 달려온 진사들에 의해 엉망이 되었다고 직원께서 표정이 안 좋으시다. 보이는 대로 담으면 좋겠다는건 나만의 생각인지 이제 피어나는 할미꽃도 묵은 가지를 싹 거둬냈다. 은행식물원의 꽃들은 피기 시작한 상태다. 개암나무 암꽃 개암나무 수꽃과 암꽃 개암나무. 아무리 찾아도 꽃이 없는데 피어난걸 보면 신기하다. 노루귀의 굴욕 복수초가 많았는데 그나마 몇촉은 꽃도 못피우고 있다. 산책길 아래에 숨어서 핀 한송이. 폴더처럼 구부리고 찍다가 엎어질뻔... 붉은대극 제2의 장소에 핀 흰노루귀 꼬물꼬물 깽깽이풀 곤줄박이. 올해는 이녀석과 인연이 많다. 히어리 돌단풍 묵은가지를 싹 뜯긴 할미꽃 생강나..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