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 남한산성에서... 병아리난초 外... 2019, 07, 06
2019. 7. 13. 10:29ㆍ남한산성의 풍경과 꽃
오늘은 바람도은 시원하지만
전망대에서 본 서울 시내는 시야가 뿌옇다.
간혹 구름 사이로 빛을 내려주는 풍경이 좋긴하다.
요즘 남한산성에선
자고나면 사라져버리는 야생화들 때문에
급한 마음이 들어 성벽 틈에 꽃을 피운 병아리난초를 몇장 담아 보았다.
서문 전망대에서 본 서울
구름 사이로 빛내림
종덩굴
작년엔 진한 자주색과 연한 녹색꽃이 피는 두 그루가 있었는데
연애를 했는지 올해는 두 그루 모두 꽃이 혼합색이다.
극성맞은 진사들에 가지가 부러져 말라가고 있는 종덩굴... 왈, 내가 못살아......
병아리난초
바위채송화
산골무꽃
노랑물봉선
참골무꽃
참골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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