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 어린이 대공원의 온실... 2022, 01, 09

2022. 1. 15. 20:49식물원. 수목원

 

오랫만에

능동 어린이 대공원에 다녀왔다. 

 

온실은

오후 1시부터 개장이어서 잠시 돌아 보려고 입장을 했는데 

식물들은 관리도 허술해졌고 코로나로 시간은 제한적인데 

관람객은 쉴새없이 밀고 들어 온다. 

 

 

 

능동 어린이 대공원 정문

 

 

 

바나나꽃

 

 

 

 

 

 

비파나무

 

 

 

박쥐란

 

 

 

홍죽[紅竹]

 

 

 

알로에꽃

 

 

 

 

 

 

꽃기린

 

 

 

스투키꽃

 

 

 

오체각

 

 

 

변경초

 

 

 

이 식물원에서

자라는 대부분의 열대식물들은

월남참전 용사들이 고국의 어린이들에게

푸른꿈을 안겨 주려고 서울시에 기증했다고 한다. 

 

1972년 4월 15일 베트남으로부터

1128그루의 나무들이 해군함정에 실려 24일 부산에 도착,

서울로 옮겨져 이곳에 심겨졌다. 

 

 

 

낙엽에 덮여 방긋 인사하는 꽃양배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