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동네 한바퀴... 2023. 09. 15

지인이

양하가 꽃을 피웠다고 알려준다. 

 

점심 후, 들려보고 

비가 오니 공원에는 또

무슨 버섯과 꽃이 있을까 한바퀴 돌아 본다. 

 

매일 걷는 길인데도

갈때마다 새로운 꽃들이 발목을 잡는다.

 

 

양하

 

 

 

 

양하 사이에

야고가 올라왔다. 

 

어찌된 상황인지

주인도 모르겠다고 한다. 

 

상태는 가는 중이지만

신기하고 반갑기 짝이 없다. 

 

 

야고와 양하

 

 

 

 

배풍등 열매.

노랑색을 기대했는데 빨강색이다. 

 

 

 

 

배풍등 꽃

 

 

한달이 넘도록 매달려 있는 큰광대노린재.

비가와도 상관없음...

 

 

큰비짜루국화

 

 

 

 

요양원 주차장에 한가득 피어있다. 

 

외부 차량이 불법 주차할까봐 아예 막아놨는데 

10대 자리에 큰비짜루국화가 살판났다. 

 

 

새깃유홍초

 

 

 

 

둥근잎유홍초(폰샷)

 

 

장구채

 

 

 

 

큰닭의덩굴

 

 

무궁화

 

 

 

 

애기낙엽버섯

 

 

졸각버섯류

 

 

흰가시광대버섯(오뚜기버섯)

 

 

아까시흰구멍버섯

 

 

계수나뭇잎

 

 

 

 

 

 

달콤한 솜사탕 향기가 내마음을 부드럽게 해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