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재래시장에 가면서... 2023. 12. 22

2023. 12. 25. 21:10성남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날... 

집 근처여도 평소엔 자주 가지 않는, 재래 시장에 갔다. 

 

집에서 내려다만 보던,

재개발 주택단지를 지나서

재래시장에 들렀다가 큰 길 건너에

아파트형 사무실 빌딩 최상층에도 올라가 보았다. 

 

집에서 본 풍경

 

우리집 보일러 연통에 달린 고드름

 

곧 철거 될 주택 골목길을 지나... 

 

부분적으로 통제 중...

 

아직 이주하지 못한 세대가 있다.

 

추위에도 반짝이는 배풍등 열매

 

 

 

재래시장

 

어느 대선 후보가 유세하러 와서 눈물 쏟던 곳.

 

큰길 건너 빌딩에서 본 풍경

 

산불 감시탑이 보이는데 

12월 15일 자로 전망대는 패쇄되었다.

 

멀리 청계산

 

남한산성 ㅡ 성남검단산 ㅡ 망덕산

 

밤에 보는 풍경은 어떨지

열리지않는 통유리창으로 보는 낮풍경이다.

 

단지 화단의 곤줄박이

 

1층 현관 앞에 웃고 있는 눈하트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