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습지 생태공원에서... 2017, 05, 12

2017. 5. 14. 00:01성남시

븉잡는 새벽잠을 뒤로하고 또 다시 탄천엘 나갔다.

고요했던 탄천엔 아침을 맞이하는 소리로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한다.


어디서 날아왔는지 새들도 분주하고,

꽃들도 단잠을 깨느라 흔들거리고 있었다.


나이드신 어르신들의 운동하는 모습도 여전했고

자전거를 타고 운동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바람을 가르고 출근하는 젊은이들도 있었다.



4일전이나 별 개화를 안한 유채꽃...





성급한 코스모스가 방긋 웃고 있다.


유채꽃만 있으면 심심하대나... 패랭이도 청보리도 모여 모여...


붉은토끼풀


남개연










노란창포와 반영

Pardonne Moi (용서해 주세요) - Nana Mousko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