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의 대온실과 꽃들... 2017, 11, 12

2016, 8~ 2017, 11까지

1년 3개월간의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마치고 창경궁의 식물원 대온실이 재개방을 했다.

창경궁의 대온실에는 귀한 야생화들이 잘 가꾸어져 있어

갈때마다 꼭 들러 보는 곳이다.

대한 제국 마지막 황제 순종을 창덕궁에 유폐시킨뒤 위로한다는 명목으로

우리의 궁궐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지어 놀이화의 장소로 만들어 버린 일본...

당시 일본 왕실 식물원 책임자 인, 후쿠바 하야토가 설개를 했고

프랑스 회사가 시공한 건립 당시에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 식물원이다.

1905년 당시의 모습에 가깝게 복원을 하였다고 한다.

대온실 출입문에 새겨진 오얏꽃 문양

갯국화

장수매

독도왕해국

벌레잡이제비꽃

차나무꽃

붉은숫잔대

동백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