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나무, 버섯, 새(동네꽃 포함)(468)
-
동네에서 만난 꽃들... 2025. 04. 28
큰길 건너 근린공원과 야산을 들렀다.사당엔 겹벚꽃이 절정을 지나기 시작했으며 며칠전엔 안 보이던 큰구슬붕이가 예쁘게 피어 있었다. 이집선생 사당으로 오르는 길 오늘도 수많은 물까치들이 광목 찢는 소리를 내며 분주하다. 이집선생 사당 겹벚꽃 큰구슬붕이 각시붓꽃 변덕스러운 날씨에 각시붓꽃이 힘겹게 피어있다. 조개나물 꽃받이 세잎양지꽃 애기수영 긴병꽃풀 노린재나무 꽃 열매 맺는 청미래덩굴 모과꽃 모과나무
2025.05.06 -
동네에서 만난 꽃들... 2025. 04. 23
매일 시계추 왔다갔다 하듯이 다니는동네의 근린 공원과 야산을 돌며 만난 꽃들입니다. 모과꽃 단지가 오래되다보니 나무가 자라 꽃속을 볼수가 없다. 올해도 풍년 인, 금창초 잔디밭에 지천 인, 애기풀.가파른 비탈에 피어 있어서 가까운 곳 한송이만... 큰길건너 이집선생 사당에 핀 겹벚꽃 찾는 큰구슬붕이는 볼수없고 꽃받이가 반긴다. 얼치기완두 콩제비꽃 귀여운 꽃, 벼룩이자리가 풍성하고 예쁘게 피었다. 청미래덩굴꽃시기가 살짝 지남. 어느 주택 화단에 핀 블루베리꽃 아이들 학교에 자색 등나무꽃 근처에 흰등나무꽃 주홍색 명자나무 목단도 잊지않고 찾아보기 앞길 막는 두꺼비하늘소
2025.04.29 -
동네에서 만난 꽃들... 2025. 04. 21
집과 두 아들네를 다니며 본 꽃들입니다. 모과나무 골담초 흰광대나물 덩굴해란초 금창초 점나도나물 뱀딸기 누운주름잎 잔개자리 개구리발톱 개구리발톱 개지치 허브향이 좋은 긴병꽃풀 등나무꽃
2025.04.26 -
동네에서 봄꽃 찾기... 2025. 04. 16
이맘때 보는 봄꽃을 찾아 동네를 돌아 보았습니다. 1층오로 내려가 화단에 아직 달려있는 벚꽃에 어치를 만나고... 큰길 건너 이집선생( 고려말문신) 사당으로 오른다.들현호색과 큰구슬붕이가 피었을까... 찾는 꽃은 아직이고사당 주변에 벚꽃이 피어있다. 겹벚꽃은 이제 봉오리를 맺음. 마른풀밭에 호랑나비 근처 사는 꽃쟁이 지인이가르쳐준 개지치를 찾아 이동 .약 1킬로미터의 거리인데 이제서 만난다. 매년 이렇게 무더기로 피었다는데... 딱새 암컷이 담장밑에 개구리발톱이 있다고 알려준다. 담쟁이가 자라는 담장에 비지고 자리잡은 개구리발톱.야생이라 식물원에서 보는것보다 아주 작다. 앞산 계곡으로 중의무릇을 찾아가는길에 만난 나비 양지꽃 지난번엔 안보이더니 무더기로 피었다. 앵초도 한두송이 피기 시작이다...
2025.04.20 -
건너편 앞산과 동네에서 만난꽃들... 05. 04. 08
열흘만에 앞산에 다시 건너가 보았는데현호색과 산괭이눈은 지천이고중의무릇과 연복초는 아직도 꽃대만 올리고 있었다.아파트 단지엔 벚꽃이 한창이다.앵초 꿩의바람꽃 현호색 연복초 중의무릇 산괭이눈 큰개별꽃 태백제비꽃 단지로 건너와서 만난 개구리발톱.점심 먹고 내려가니 관리소 직원이 뽑아버렸다. 허브향이 좋은 긴병꽃풀 까마귀밥나무 목련 목련 청매화 명자나무 벚꽃 벚꽃과 놀이터
2025.04.13 -
운길산 세정사 계곡의 봄꽃들(2)... 2025. 04. 04
세정사 계곡은 한곳에 많은 야생화들이 피어있어 힘들게 올라가지 않아도 되는 참 좋은 곳이다.아직도 남아 있다는 너도바람꽃과 복수초는 찾아보지 않았지만얼레지와 꿩의바람꽃이 예쁘게 피어 있었다. 얼레지 중의무릇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댓잎현호색과 꿩의바람꽃 산괭이눈 생강나무꽃 미선나무 뿔나비 세정사
2025.04.07 -
운길산 세정사 계곡의 봄꽃들 (1)... 05. 04. 04
서울팀 언니들이 작년에 남양주 운길산 세정사 계곡에 꽃보러 가자고 했는데 어찌하다 못가고이번에 의기투합 해 꽃산행을 다녀왔다.일정은 토요일로 잡았지만비예보가 있어 금요일로 당겼는데토요일날은 기온도 내려가고 종일 비가 왔으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다.이몸이 오후 3시에 손녀 픽업 시간을 맞춰야해서서두르긴 했지만 시간도 촉박하진 않았다.작년 6월에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 개통이 되어장자호수공원역에서 픽업해 주셔서 편히 다녀 올수 있었다.푸짐한 먹거리도 준비해 오셔서눈도, 귀도, 입도, 발걸음도 즐거웠던 날이다.세정사 계곡은 초입부터 야생화가 지천이었다.산괴불나물 개별꽃 태백제비꽃 남산제비꽃 큰괭이밥 뒷모습 큰괭이밥 피나물은 이제 시작 미치광이풀 미치광이풀 앉은부채 잎과 불염포 애기현호색 댓..
2025.04.07 -
동네 한바퀴...2025. 03. 30
전날에 이어 이 날도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데다눈발까지 날리는 변덕스러운 날씨다.오후에 꽁꽁 싸매고 집을 나서근처 근린공원과 단지 한바퀴를 돌았다. 집에서 내다본 풍경.좌측 남한산성쪽과 중간의 검단산에서눈이 몰려 오는게 보인다. 남한산성.눈발이 금방 이쪽으로 쳐들어 올것 같더니 눈발 몇개만 날리고이내 날씨가 활짝 개인다. 단지 화단에 살구나무꽃이 활짝 피었다. 살구나무 매화 명자나무는 계절 모르고 벌써 피었다. 자목련 백목련 벌써 낙화 중 근린공원 진달래가 한창 예쁨 청매화 청매화 호랑버들 어치 고양이 마실 물을 슬쩍하는 어치 동백 분홍매화 산불감시용 헬기 산불감시소 청소년수련관의 아이들 접사로 담은 꽃마리 꽃마리 광대나물 노랑할미와 동강할..
2025.04.02 -
동네 앞산 계곡의 야생화... 2025. 03. 29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더니 낮엔 흐렸다 개었다 눈보라도 날리고 참 변덕스러운날... 주말에 집에 있기갑갑해 앞산으로 건너가 보았다. 작년보다 늦은 개화로 기대는 하지않고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키큰 목련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생강나무꽃 영춘화 개나리와 물까치 개나리꽃속에 물까치가 10여마리가 숨어있다. 지난해 폭설로 이곳도 부러진 나무들이 지천이다. 날씨가 추워 꿩의바람꽃이 움츠린 모습 현호색 산괭이눈은 지천에다 예쁘게 꽃이 피었다. 중의무릇은 꽃대 올리기 시작 피나물 잎 부러진 나무숲에서 핀 진달래 둥근털제비꽃 연복초도 꽃대 올리는 중... 앵초잎 부지깽이나물 털제비꽃 꽃들이 덜 피어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가봐야 할 숙제를 안고 왔다.멀지않고 인적..
2025.04.01 -
우리동네에 홍매화가 피기 시작했다. 2025. 03. 13
단지에 매화나무 중에매년 홍매화가 가장 먼저 피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한달이나 늦게 피었다. 미세먼지는 심하지만 기온이 오른다니오늘도 홍매와 눈도장 찍으러 가야겠다. 홍매화 화단에 세복수초도 이제서 피었다. 산자고도 꽃대 올리고. 광대나물 새끼손톱보다 작은 괭이밥 별꽃 꽃마리도 살짝 얼굴을 내밀었다. 봄까치꽃 큰봄까치꽃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