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망태버섯의 수난... 2018, 08, 07, 09

2018. 8. 13. 18:25남한산성의 풍경과 꽃

끝날것 같지않던 폭염이 이어지던 어느날,

기다리던 단비가 내렸다.


노랑망태버섯 서식지에 갔더니

방금전까지도 예쁜 자태를 뽐냈던 모습이 훼손되어 힘겹게 쓰러지고 뜯기고....


약에 쓴다고 올라오는 족족 따가는 손도 있으니

이제는 노랑망태버섯을 보긴 틀린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