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비기나무... 2018, 08, 26
2018. 9. 2. 20:04ㆍ꽃, 나무, 버섯, 새(동네꽃 포함)
안면도 삼봉 해변에서 만난 야생화
순비기나무
중부 이남에 해안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마편초과의 나무로 모래에서 자라는 특이한 나무이다.
또한 염분이 있어야 자라는 염생식물이며 낙엽수이다.
순비기나무는 향기가 좋아 향수로 사용되기도 하는 쓸 곳이 많은 다재다능한 식물이다.
이름의 유래로는
해녀가 숨을 비우고 들어간다는 뜻을 '숨비'라는 제주도 방언이 있는데
해녀들이 자주 겪는 잠수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여 숨비나무→순비기나무로 변형되었다고 한다.
해당화
무화과
'꽃, 나무, 버섯, 새(동네꽃 포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알만한 작은 꽃, 큰벼룩 아재비... 2018, 10, 22 (0) | 2018.10.25 |
---|---|
눈바람꽃... 2018, 09, 25 (0) | 2018.10.01 |
성남시청 화단을 걸어보며.... 2018, 07, 25 (0) | 2018.07.30 |
수련... 2018, 07, 25 (0) | 2018.07.28 |
깽깽이풀... 2018, 03, 28 (0) | 2018.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