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14. 22:06ㆍ서울
창경궁을 가려면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내려
창덕궁을 통과해 가는것이 편하다.
돌아 올때도
창경궁을 구경하고 창덕궁을 통해 안국역으로 오는것이 편하다.
홍매화가 피는 봄철이나, 단풍이 드는 가을철은 아니어도
언제나 돌아 보기 참 좋은 우리의 궁궐이다.
창덕궁은
1405년 태종5년에 지어진 조선의 궁궐이다.
현재 남아있는 조선의 궁궐 중
그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창덕궁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배치와 더불어
비원은 정자, 연못, 괴석이 어우러진 왕실의 후원이다.
한국의 정서가 담겨있다는 점에서
199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창덕궁의 정문 인,
돈화문으로 입장 해 진선문으로 건너가는 금천교는
궁궐에 남아있는 돌다리 가운데 가장 오래 된것이라고 한다.
때아닌 복숭아꽃
인정전[仁政展] 일원
인정전[仁政展]
이궁의 정전으로서 국왕의 즉위식 또는 대례를 거행하던 곳이다.
인정전
인정전 내부
낙선재(樂善齋)(보물:제1764호)
조선 24대 임금인 헌종의 후궁을 위한 애틋한 사랑과 검소함이 묻어 나오는 곳으로
단청을 하지 않은 소박한 모습이다.
석복헌에서는 순종의 비 순정효황후가 1966년까지 기거하였고,
낙선재에서는 영왕의 비 이방자 여사가 1989년까지 생활하였다.
일본 관광객들...
동궁의 거처
봄날 홍매화가 반겨 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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