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의 여름... 2019, 07, 08

2019. 7. 15. 20:22서울

하루쯤

 마음을 편히 내려놓고 쉬고 싶은 공간이 그곳이다...

야생화도 함께 하니 더할 나위가 없다.


길상사는

1987년 공덕주 길상화 김영한님이 운영하던 음식점, 대원각을

법정스님께 시주하여 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일주문


지장전


설법전과 관음보살상


관음보살상은

2000년 4월 천주교 신자인 조각가 최종태씨가 제작해 봉안한 석상이다.

 

종교간 화해의 염원이 담긴 관음상이다.


길상보탑


길상사와 성북성당, 덕수교회가

종교간 교류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세워졌다.


미얀마에서 1600전의 고탑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출토한

부처님 오색정골사리, 응혈사리, 아라한사리등을 봉안하였다.


흰배롱나무


진영각 오르는 길의 능소화


진영각


법정스님 진영을 모시고 스님의 저서 및, 유품을 전시한 전걱이다.


야생화 금꿩의다리


금꿩의다리








극락전


아미타 부처님을 봉안한 길상사의 본법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