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의 야생화들... 2019, 09, 06

2019. 9. 15. 23:18식물원. 수목원

창경궁은 성종 14년(1483)에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추존왕) 소혜왕후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옛 수강궁터에 창건한 궁이다.


오늘은 궁궐 답사보다 꽃들과 눈맞춤을 하는 날이다.

 

창경궁 뜰


버섯


춘당지


백송


부추꽃


여우구슬


여우구슬


삽주


새콩


섬개야광나무열매


뻐꾹나리


대온실


1909년에 완공한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온실이다.

 

대온실은

창덕궁에 거처하는 순종 황제를 위로한다는 명목으로

일본인들이 창덕궁에 인접한 창경궁내에 동물원과 함께 지었다.


일본인이 설계하고 프랑스 회사가 시공하여 완성하였으며,

철골구조와 목조가 혼합된 구조체를 유리로 둘러싼 서양식 온실이다.

준공 당시에는

열대지방의 관상식물을 비롯한 희귀한 식물을 전시하였다.

 

1986년 창경궁 복원 이후에는

국내 자생 식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2004년 등록문화재 제83호로 지정되었다.


때아닌 장수매


호자덩굴 열매


백화등


남오미자


???


붉은숫잔대


때아닌 개나리


산사나무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