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성남시청 시민정원에서 토끼와 놀다... 2019, 09, 22

2019. 9. 28. 21:37성남시

태풍 링링이 지나간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시 타파가 와서 동쪽과 남쪽 지방은 난리가 났다고 한다.

중부지방은 

소리없이 비만 내릴뿐 태풍의 여파는 느껴지지 않는다.

 

점심 후,

성남시청에 갔더니 시민들이 가꾸는 정원엔

가을꽃으로 세대교체를 하고 반겨 주고 있었다.


토끼도

마중나와 재롱을 부려주니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성남시청사


시민들이 가꾸는 정원길


추명국


토끼

추명국 꽃을 따먹고 있다.


국화


국화


핑크뮬리도 따먹는 토끼


조형물


딱 한송이 꽃무릇


구절초


두메부추


국화꽃도 따먹고~~


이꽃은 맛이 없는지 따서 버렸다.

사진을 찍는 나에게 다가와 발을 뜯어 대길래 빵을 떼어 주었더니 먹지 않는다.


왜승마


자주꽃방망이


청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