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의 구절초... 2019, 10, 18

2019. 10. 24. 22:13경기도

가평 자라섬에 구절초가 볼만하다고 해서 다녀왔다.

시기가 살짝 지난후여서 싱싱한 꽃은 많이 못봤지만

향기에 취해 한바퀴 돌아보는 내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가평 자라섬은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생긴 섬으로 남이섬과는 불과 800미터 떨어져 있다.

섬의 모양이 자라처럼 보이기도 하고

강물이 불어나면 섬이 약간 잠겼다 나타난다하여 자라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라섬은 동도,서도, 남도, 중도등 4개의 섬으로 이루어졌다고 한다.





꽃이 있는 다리



구절초 군락

































백일홍



핑크뮬리



시 낭송하시는 어르신들...



다리에서 본 풍경



경춘선과 ktx 철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