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 나들이... 2020, 07, 30

2020. 8. 6. 21:20서울

7월 끝자락에 길상사 나들이를 했다.

작년 이맘때도 왔었는데...

 

길상사

길상사는

1987년 공덕주 길상화 김영한님이 운영하던 음식점이었던 대원각을

법정스님께 시주하여오늘에 이르렀다고 한다.

 

길상보탑

길상보탑은 길상사와 성북동성당, 덕수교회가

종교간 교류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세워졌다.

 

미얀마에서 1600전의 고탑을 해체하는 과정에서 출토한

부처님의 오색정골사리, 응혈사리, 아라한 사리등을 봉안하였다.

 

설법전과 관음보살상

관음보살상은 2000년 4월

천주교 신자 인, 조각가 최종태씨가 제작해 봉안한 석상이다.

 

종교간 화해의 염원이 담긴 석상이다.

 

극락전

아미타 부처님을 봉안한 길상사의 본법당이다.

 

 

길상화 김영한님을 모신 사당과 공덕비
김영한님의 일생과 백석 시인과의 사랑이 적힌 안내판
진영각

법정스님의 진영을 모시고 스님의 저서 및, 유품을 전시한 전각이다.

 

생전에 스님께서 즐겨 앉으셨던 나무의자.
스님의 사리를 모신 곳
진영각 내부
수녀님과 청년들의 길상사 나들이
참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