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에서 저녁무렵... 2020, 08, 21

2020. 8. 29. 22:44성남시

코로나 재확산으로

재택근무중인 아들이 오늘 하루 출근한다며 호출을 한다.

 

종일 손주들과 있다가

저녁 드시고 가라는 며늘에게

몸과 영혼의 자유를 누리러 가겠다고 하고

성남 시청엘 갔다.

 

예쁜 꽃들은

여전히 피고 지고 날, 반겨준다.

 

왕원추리
은잔화
병꽃
장미
방울비짜루

 

분홍수염가래
추명국
긴산꼬리풀
석양이 깔리기 시작...
후레쉬비춰가며 다시 담은 병꽃
애기사과
배롱나무꽃
벌개미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