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에서 가을꽃들과 엔딩... 2020, 10, 31
2020. 11. 8. 21:18ㆍ남한산성의 풍경과 꽃
이른 시간에 남한산성에 오르니
차도 막히지않고 산객도 없어 고즈넉하고 걷기가 참 좋다.
이 가을 끝자락에 무슨 꽃을 기대하겠나 하면서도
봄부터 얼마전까지 야생화를 찾아 진사들이 북적이던 제2 남옹성을 돌아 봤다.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서 가을꽃은 이제 안녕이다.
10월의 마지막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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