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치 한마리
2020. 11. 23. 22:45ㆍ조류, 동물, 곤충
층이 낮은 아들네 집 베란다 밖, 감나무에 새들이 많이 날아온다.
어치가 와서 한동안을 나무에 앉아 쉬고 있길래
몇 장 담은 후 재빠르게 문을 닫았는데 그 사이 모기가 들어 왔는지
다음날 가보니 끝동이 손녀 얼굴이 말이 아니다.
이 겨울?에 참 오지게도 물어 뜯어놨다.
어치 한마리 때문에 우리 손녀 잡을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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