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시작되는 어느 날, 올림픽공원 나들이... 2021, 09, 26

2021. 10. 6. 20:13서울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모란역에서 분당선을 탔는데

복정역에서 8호선으로 환승을 해야하는걸 깜박.

 

선정릉까지 가서 9호선으로 바꿔타고

한성백제에서 내리니 1시간이 훌쩍 넘게 걸렸다. 

 

자주 이용하는 노선을 헷갈린다는건 분명 노화현상이다. ㅜㅜ

 

그래도

파란 하늘에 상쾌한 아침 공기 쏘이며

돌아 본 올림픽공원, 행복했던 아침이다. 

 

평화의문

 

 

88올림픽 참가국가의 국기들...

 

 

몽촌해자

 

 

어리연

 

 

몽촌토성

 

 

다정한 커플들로 북적이는 곳이 휭... 그야말로 나홀로 나무...

 

 

 

 

일찍 나들이 나온 아기와 엄마

 

 

핑크뮬리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