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나들이... 2022. 09. 28

2022. 10. 5. 10:28성남시

집 앞 큰길 정류장에 내려오니

광주에서 넘어오는 탄천行 마을버스가 먼저 온다. 

고민할 필요없이 승차를 한다.

 

탄천에 가니

지난 폭우에 할퀸 자국이 아직도 남아있다. 

 

그래도 꽃들은 피어나고 

물새들도 먹이 활동이 활발하다. 

 

멸종위기종 2급 인, 가시연은 흔적도 없이 떠내려가고

흐드러지게 피었던 물옥잠이 흉내만 내느라 조금 피었다. 

 

 

박하

 

 

쑥부쟁이

 

 

며느리배꼽

 

 

지천 인, 며느리배꼽

 

 

사마귀풀도 지천인데 꽃피는건 시간상 보지 못하고 돌아 왔다.

 

 

미국나팔꽃

 

 

큰주홍부전나비수컷

 

 

큰주홍부전나비 암컷

 

 

노랑나비

 

 

 

 

암먹부전나비와 큰주홍부전나비

 

 

중백로

 

 

까치야. 나 사냥하는거 잘 봐...

 

 

뭔가를 잽싸게 낚는 중백로

 

 

제법 큰 미꾸라지를 낚았다.

 

 

청둥오리 한쌍

 

 

흰뺨검둥오리

 

 

습지원

 

 

폭우에 버드나무째 쓸려 내려온 터전에

해오라기가 10여마리 정도 주둔해 있다. 

 

 

코스모스길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