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린다더니... 2023. 11. 17
2023. 11. 23. 19:51ㆍ(동네) 꽃, 나무, 버섯, 새
눈예보가 있어서
자꾸 밖을 내다보았다.
낮 12시쯤 남한산성 쪽에
소나기처럼 퍼붓는것이 눈이 내리는 모양이다.
그러다 금방 그쳤다.
나중에 알고보니
싸락눈이 흠씬 쏟아졌다고 한다.
점심을
서둘러 챙겨 먹고 집을 나섰다.
끝내 눈은 오지 않았지만
동네 한바퀴 걷는 동안 잠깐의 설레임은 너무 좋았다...
베란다 밖의 눈 내리는 풍경.
남한산성 ㅡ 성남 검단산 ㅡ 망덕산
단지의 단풍
단지와 주택 사이 철재담장의 계요등.
큰길 건너 둔촌 이집선생 사당.
이 날, 둔촌제가 열리고 있었다.
떴다. 황조롱이
노랑턱멧새
벌집
기계로 찍어내도 이처럼 정교할수 있을까.
마지막 큰광대노린재.
공원 단풍
메타길
개 두마리가 초면에도 불구하고 반가워서 어쩔줄 모르는 모습
감국
예초기의 화를 면한 노박덩굴
노박덩굴
광대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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