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에 동네 돌아 보기... 2024. 03. 01

2024. 3. 2. 20:58카테고리 없음

3일 연휴 첫날 인. 3.1절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집을 나섰는데 
매서운 칼바람이 옷깃을 파고 든다.
 
너무 추워서

멀리 나가지도 못하고 동네만 한바퀴 돌아 보았다.

 

집에서 내려와 올려다 보니
우리동에선 우리집만 국기를 게양했다. 
 

홍매화 상황은 며칠전이나 그대로...
 

 
 

백매화
 

 
 

복수초는 이제 부시시 꽃대 올렸다.
 

매서운 한파에도 꽃을 피운 작은꽃. 대단하다. 개불알풀
 

선주름잎도 활짝 피었다.
 

 
 

곤줄박이가 땅콩을 달라고

다가와서 갸웃거리는데 어쩌나...
  

애처로운 눈빛에 미안해서 혼났다.
 

 
땅콩 꺼내 주던걸 기억하고 

가방속을 살피는 곤줄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