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날씨에 동네 한바퀴... 025. 01. 26

2025. 2. 1. 11:08풍경

설연휴 2일째...

눈예보가 있어 기대는 되지만 

장도 봐야하고 마음만 바쁜날... 

 

서울 고궁은 아니어도

가까운 중앙공원이나 나가보자고 집을 나섰다.

 

내려 가기전 집에서 본 풍경

 

뒤베란다에서 본 풍경.

 

요즘 철거중이라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집에서 내려오니 아이가 눈놀이를 하다가 나를 보고 귀여운 포즈를... 

버스를 환승하려고 성남시청에서 내렸는데 눈이 그침. 

 

큰길을 건너서 모란(역)까지 되돌아 걷기로 함.

 

메타길

 

 

 

붉나무열매

 

화살나무

 

시청과 모란 중간쯤에 오니 갑자기 내리는 눈

바람까지 강해 눈을 뜰수가 없을 정도다.

 

 

 

금방 눈이 차분히 내려주니 다시 중앙공원으로 갈까... 

 

1분도 안돼 눈이 다시 그치고... 

 

 

 

 

 

인공폭포엔 언제 눈이 날렸냐구 모르쇠...

 

모란장에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정을 한다. 

 

장을 봐 버스를 타고 돌아 오는데 또 날리는 폭설

 

집에 돌아와 내다보니 눈이 그쳤다. 

 

눈 기대를 하고 나갔던 길이 무엇에 홀린듯 정신이 없는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