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앞산 계곡의 야생화... 2025. 03. 29

2025. 4. 1. 09:48꽃, 나무, 버섯, 새(동네꽃 포함)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더니
낮엔 흐렸다 개었다 눈보라도 날리고 참 변덕스러운날... 
 
주말에 집에 있기
갑갑해 앞산으로 건너가 보았다. 
 
작년보다 늦은 개화로
기대는 하지않고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키큰 목련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생강나무꽃
 

영춘화
 

 
 

개나리와 물까치
 

개나리꽃속에 물까치가 10여마리가 숨어있다.
 

지난해 폭설로
이곳도 부러진 나무들이 지천이다.

 

날씨가 추워 꿩의바람꽃이 움츠린 모습
 

현호색
 

 
 

 
 

산괭이눈은 지천에다  예쁘게 꽃이 피었다.
 

 
 

 
 

 
 

중의무릇은 꽃대 올리기 시작
 

피나물 잎
 

부러진 나무숲에서 핀 진달래
 

둥근털제비꽃
 

 
 

 
 

연복초도 꽃대 올리는 중...
 

 
 

앵초잎
 

부지깽이나물
 

털제비꽃
 


꽃들이 덜 피어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가봐야 할 숙제를 안고 왔다.

멀지않고 인적이 거의 없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수 있어 좋은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