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 생태습지원의 5월... 2025. 05. 07

2025. 5. 12. 13:30성남시

이맘때면
갓태어난 새끼오리들이
어미를 따라 다니는 장면을
볼수 있을까 해서 탄천에 나가 보았다. 

가보니 아직인지 숨어 있는지
오리 가족은 만날수 없었고
대신 이것저것 볼것이 너무 많아
많이 걸어본 날이다.

 

모란역 근처
흑염소 특화거리(예전엔 개시장)에서
탄천으로 나간다.

 
탄천에 나가서 보니
시원한 풍경이 참 좋다.

좌측 건물은
올해 에어쇼 대비해 짓는중이다.

왜가리가 날아 오길래 연사로 담아 봄. 
 

수진습지 
 

남개연

어느새 연꽃피는 계절이 되었다.
 
 

수련 
 

올해는 얼치기완두가 대세다. 
 

평일인데  라이더들이 많았다. 
 

 자라들의 일광욕
 

ㄴ타워  위쪽 우측에
튀어나온 부분이 보여
 
무너지는가 놀라서 가만히 보니
유리창 청소를 하는것 같다.

물체가 움직이고 있었다.

 

큰물칭개나물

꽃이 보기좋게 피어 있다.
꽃모양이 봄까치꽃과 닮았다.
 
 

큰물칭개나물 
 

개소시랑개비

호리꽃등에가 열심히 배를 채우는 중.
..
 

자주광대나물이 아직도 지천이다. 
 

갈퀴나물도 지천 
 

유채밭

이제 피기 시작이니
13일경부터 멋질것 같다.
 
 

유채꽃이 가장 많이 핀 곳. 
 

 유채꽃

                     밀밭 살갈퀴에 산란중인 부전나비
 

밀과 살갈퀴 
 

 
 

이쯤에서 유턴
 

노랑꽃창포
 

언제 올라 왔었는지 시드는 다발버섯
 

청둥오리 
 

 
 

 남개연과 노랑어리연
 

며칠후 다시 찾아가면
유채꽃도 활짝 필거고

끼오리들도 볼수 있을거란 기대를 갖고 돌아왔다.

이날 총 걸음수 2만2백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