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나무, 풀, 버섯(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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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만난 봄꽃들... 2024. 03. 18
점심 후, 동네길을 걸으면서 만난 봄꽃들입니다. 꽃마리 주름잎 꽃다지 개불알풀 큰개불알풀 별꽃 서양민들레 종지나물 솜나물 산자고 청매화 백매화 좀체 내려와주지않는 뿔나비 분홍매화 꽃망울 달리는 자목련
2024.03.21 -
수양 느릅나무꽃... 2024. 03. 17
처음 보는 꽃이어서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니 수양 느릅나무꽃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어렵다. 2024. 03. 19 이 사진은 오늘 집근처 공원에서 담은 느릅나무
2024.03.19 -
서울에 핀 홍매화... 2024. 03. 10
이곳의 홍매화가 서울에서 가장 빨리 피는 곳이 아닐지... 올해는 꽃들이 늦게 피는 추세여서 작년보다 5일 늦게 가봤는데도 역시 60% 정도 개화한 것으로 보인다. 겹홍매화
2024.03.13 -
무갑산의 너도바람꽃 外... 2024. 03. 09
이젠 제법 피었을 성남시청의 매화를 보러 가려고 정류장으로 내려오니 건너편에 광주로 가는 버스가 오면서 보행신호가 바뀌길래 오늘은 무갑산에 너도바람꽃을 보러가야겠다고 큰길을 건넜다. 갈적 올적 버스 환승을 바로바로 할수가 있어 생각보다 금방 다녀올수 있었다. 너도바람꽃의 상태는 좋았고 눈이 다 녹아 설중으로 볼수는 없었다. 그래도 예쁜 꽃들을 찍고 또 찍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무갑산은 경기도 광주시의 동부 초월읍 무갑리와 신월리 · 학동리에 걸쳐 위치한 산이다(고도:582m). 능선이 앵자봉 · 관산 · 양자산으로 연결된다. 임진왜란 때 항복을 거부한 무인들이 은둔했다는 설도 있고 산의 형태가 갑옷을 두른 듯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전한다. 너도바람꽃 흰색의 꽃모양은 꽃받침이며 날치알같은 노란..
2024.03.11 -
아파트 단지에서 본 초봄의 모습... 2023. 03. 06
손주들이 74일간의 긴 겨울 방학이 끝나고 신학기 개학과 입학을 했다. 이젠 오전 시간이 널널하게 되었지만 아직은 활짝 핀 봄꽃을 만나기엔 조금 이르다. 단지 한바퀴 돌아보며 만난 꽃들과 새입니다. 단지에 매화가 피기 시작했다. 작년보다 한달은 늦다. 곧 터질 매화나무꽃 명자나무 매화중에 가장 늦게 피는것이 청매화라더니... 선주름잎도 꽃을 피우기 시작... 양지쪽 담장 밑에 핀 민들레 박주가리씨앗. 오색딱따구리 되새
2024.03.07 -
봄눈에 雪中梅 外... 2024. 02. 22
밤새 내린눈에 우리동네 매화가 궁금해 찾아가 보았다. 일생에 한두번 볼까 말까하다는 설중매를 만날수 있었다. 며칠전보다 제법 많이 피었고 눈에 덮인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홍매화 백매화 봉오리 맺은 청매화 산수유 풍년화 창문으로 내다본 설경 봄눈이 펼쳐준 설경
2024.02.22 -
비가 연일 내리니... 2024. 02. 21
한여름 장마철도 아닌데 며칠째 비와 눈이 내린다. 우산을 쓰고 동네 한바퀴 돌아 보았다. 단지 후문에 청매화가 머지않아 꽃망울을 터트릴 기세다. 냉이꽃도 피고. 꽃다지도 꽃대를 올렸다. 세복수초도 며칠후엔 필것 같다. 산자고도 꽃망울 맺혔고... 큰길 건너 근린공원에 갈색꽃구름버섯 간버섯 비에 젖은 곤줄박이 유리창엔 비 창밖엔 눈 하나 둘 불빛이 들어오는 시간 하루의 일을 끝내고 돌아가는 퇴근길 차량
2024.02.21 -
우리동네 봄꽃들... 2024. 02. 18
올 봄에 꽃이 더디게 피어 애를 태우더니 주말에 기온이 조금 올랐다고 동네에 봄꽃이 하나 둘 피어나고 있다. 홍매와 설강화를 보러 안양에서 꽃친구도 찾아 오고... 홍매 (紅梅) 수도권에선 그래도 빨리 피는중인데 연일 쌀쌀한 바람에 애써 힘들게 핀 모양새다. 작년엔 1월 16일에 피기 시작했다. 비가 그치고나면 많이 피겠지... 백매(白梅)도 한송이 피었다. 풍년화는 활짝 피었다. 풍년화 양지쪽 담밑에 개불알풀 필까말까 큰개불알풀 별꽃 설강화(스노우드롭) 은방울수선화(스노우플레이크) 꽃은 4월에 피는데 설강화와 비교샷으로 올립니다. 홍노루귀 보이시나요? 크기가 팥알만해요.
2024.02.20 -
우리 동네 꽃소식, 어디까지 왔을까?... 2024. 02. 12
설연휴가 끝나는 날, 신구대 식물원에 설강화 소식도 들리고 이 날, 끝나는 꽃빛축제도 보려고 기대했는데... 점심 후, 집 나서기전에 설강화 이외엔 무슨꽃이 필까 신구대식물원 홈피를 뒤져보니 오늘은 '휴무'라네... 설연휴에 방문객이 없다고 예고없이 휴장을 해버리다니... 하는수없이 동네 이곳저곳을 다니며 봄꽃들을 찾아 보았다. 이제야 홍매 한송이가 꽃을 피웠다. 이번주 기온이 오른다니 주말엔 제법 피겠지. 풍년화도 활짝 피었다. 화단 양지엔 깨알만큼 작은 꽃. 개불알풀 큰개불알풀 민들레 네발나비도 한마리도 보인다. 설강화 노랑할미꽃도 고개를 들어 올렸다. 할미꽃도 꿈틀... 눈씻고 다시 봐도 12일까진데... 화원을 운영하는 동생이 강원도에서 코다리 택배가 왔다고 몇마리 덜어 가라길래 들렀더니 사랑초가..
2024.02.13 -
풍년화(豐年花)... 2024. 01. 07
장미목 조록나무과의 식물 풍년화는 만발한 꽃 모양이 풍성하게 보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입춘(양 2월4일)이 오려면 아직도 먼 동짓달에 (음 11월 26일) 풍년화가 피기 시작했다. 쇠박새 한마리가 먹을것을 달라는지 가까이 왔는데 어쩌나.
2024.01.09